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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똥강아지 |2019.07.17 17:05
조회 213 |추천 0
99년 내나이26살 첫직장 다니면서 금리높은 시절 월급에 90%저축하면서 2004년 5년동안 1억을 모았고 남자는 한번쯤 직장생활이 아닌 사업을 생각하게 되고 그당
시 pc방 붐이 일어나 집안에 도움을 받아 1억을 받았었지. 2억으로 pc방을 차렸고 1년조금넘어 다말아먹었지.
경험도 없었고 주변에 pc방도 많이 생겨서 내사업이다보니 신경쓸것도 많고 몸도 망가지고 하여튼 말아먹고
통장에 이것저것 정리하고 남은돈이 80만원 내나이32
인생한탄하며 밤마다 술먹고 다녔지. 그때 겨울이던가
술먹고 주차장 쇄사슬 걸려 앞니두개가 깨져서 다음날 치과가니 70만원 나왔다. 참 통장잔고 앵꼬네 나름대로 직장생활하며 그당시 토큰내고 구내식당밥먹으면 열심히 돈도모으고 했는데 집에서 결혼비용이라 1억도 받아서 잘할려고 했는데 한순간에 끝..
그래도 젊다고 생각했고 직장들어가 열심히 살려고 다시취직을 했지.2006년 내나이33살 이때까지 돈모을려고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있던차에 회사에 나이어린 여자가 접근해오더라고 그것도 11살이나 어린애가 그당시 나도 외로웠고 나이차 생각안하고 만났지. 나이어린 여자라
내가 커피사고 영화보고 맛집에가고 모텔호텔비 다내고
연애했지 여자는 내가 첫남자라 내가 나이도 있으니 전부내가 돈을냈지 그렇게 몇개월 지나니 여자에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어 원래 담배도피고 술도나보다 자주먹고
조금 비만이었고 결정적인거 나만나고 4개월만에 회사다니기 싫다고 그만두고 놀고있었지.나는 담배안피고 술도잘안마시는편이었지. 어느날 이여자가 나는 잘난게 나이어린것 밖에 없다고 하더라. 나도 같이 직장다니면서 연애할때랑 이여자 놀면서 연애할때랑 틀리더라.
직장다시 다닐생각도 없고 어느날 집근처 호프집에 야간알바간다고 하더라고 오후5시부터 새벽1.2시까지 나는 알바하지말고 아직젊으니 뭘배우라고 얘기했지
그런데 얘는 알바를했고 항상 새벽2시넘어서 술에취에집에 들어왔지..
나하고 생활패턴이 틀리니 당연히 만나지도 못하고
새벽2시에 통화를 해봤자 몇분통화못하고 아니면 통화를 못했지.그리고 다음날 오후3시쯤에 일어나 또호프집에 출근하더라고 얘네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호프집에일하는게 좋아하더라고 쉬는날에 만나도 낮에 만나니 항상피곤해하고 집에가서 쉬라고 난 얘기하지.
어느날 전화하는걸 들었는데 호프집사장한테 사장오빠사장오빠 하더라고.참나 어이없어서..참고로 나는 사내연애할때라 나한테는 대리님대리님 이렇게 불렀는데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
사실난 연애할때 얘가 단점은 보여도 나는 나이도있고 안정적인 생활할려고 결혼생각을 했었지. 그래서 집에얘기했고 부모님께서 마음잡고 직장생활 열심히한 날 긍정적으로 보셨는지 집도 사주셨지 마지막이라고 한남동h
아파트 그당시6억짜리로 이제 나한테 한푼도 없다고.
난 고마웠지 사실 결혼할때 전세집정도 해줄주 알았는데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부모님께 얘를 인사드릴려고 하는데 사장오빠 하니 빡돌더라고..그때는 참고 지켜보려고 했는데.
어느날 밤늦게 근무하는데 전화오더니 그호프집사장 하고 술먹고 있는데 오라고 하는거야 안오면 끝이라고
하~ 그래서 짜증나서 못가겠다고 했지. 알았다고 나도끝이라고. 사실 그때는 어떤사이냐고 물어보지 못했고 난 사장오빠 그소리때문에 열받아서 그런지 그러고 끝냈지
그리고 몇개월 지나서 새벽에 전화가 왔지 그것도 술먹고 자기사는얘기하면서..몇번전화가 왔고 예전에 잘알지못한상태로 끝나서 다시 만나보고 싶고해서 1년정도 지나고 다시만났지 저녁때 1차로 삽겹살먹고 2차로 호프집가서 모텔로 바로 갔지. 그리고 그이후로 몇번통화하고 서로 안부만 묻는정도였지.
나는 다시 만나니 좋더라고 그래서 내가 적극적으로 다시시작할려고 했는데 얘가 어느날 밤10시정도에 100만원 줄수없냐고 문자가왔지 아 생각이 깊어졌어 돈을주면 나한테 연락이 안올꺼란 생각과 더 좋아질꺼란 생각이 뭐돈100만원은 줄수있지. 그래서 전화를 했어 늦은시간에 왜 그러냐고 그러니 급해서 그런다고.
그래서 내가 일부러 우리집 인터넷이 고장나서 내일보내주겠다고 하니 편의점atm늦은시간에도 된다고 하는데 하면서 달라는거야. 그래서 보내줬지. 이틀이 지났나
전화한통 안오더라 그래서 내가 전화했더니 고맙다고 내가 바빠서 나중에 전화한다고 끊더라.
그래서 기다렸지 내가 병신짓한거 같더라.
1주일이 지났나 카페에 갔는데 우연히 남자랑 같이 있더라고 전화를 했지 안받더라 . 참나 나한테 돈갔고 날랐구나 생각이 드는거야. 계속 전화를 했지 역시 안받구
열받아서 내가 예전에 인사기록 카드에 친언니 전화번호있길래 전화해서 동생분 연말정산때문에 전화좀달라고 했어. 그러니 바로 나한테 전화오더라고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내가 전화한다고 했지 하면서 지가 화를 내더라고
그깟100만원 줄께 하면서 지말만하고 끊고 어이가없더라 그리고 문자가 왔지 자기를 사기꾼취급했다고 한때좋아하던 사람한때 그런소리들으니까 기분안좋았다고
다음주부터 일하니까 한꺼번에 못갚고 20만원씩 준다고 계좌보내라고 하는거야.사실 나는 왜 그랬는지 묻고싶어는데 돈 얘기만하는거야. 그리고 이틀후 새벽에 전화가 왔지. 술먹고 나 공순이됐어 하면서 진상을 부리는거야 . 그래서 내가 됐다 돈갚지말고 잘살아라 좋은남자 만나서 잘살아라 했지. 그랬더니 왜 나한테 화나지않아 왜 잘해주는거냐고.
사실 여기서 중요한게 예전에 결혼할려고 샀던집이 근1년만 5억~6억 올랐더라고 부동산시세가. 집은 내가 샀지만 사실 이여자때문에 샀는데 얘기하고 싶지 안더라고
지금은 더올랐지 10년이 지났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이돈모으기 힘든데 아파트가격 오를때마다 이여자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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