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발전을 좋아하는 회사
ㅇㅇ
|2019.07.18 00:22
조회 34,426 |추천 65
추가)) 앗 저는 이미 연차가 쌓여서 회사에서 편의를 더 많이 봐주기 때문에 이직생각은 없어요. (더군다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서 더..)
저희 회사 특징상 빨리 나갈 사람은 3개월 내에 빨리 나가고 안나가는 사람은 오래 몇년붙어있다 딜레마에 빠졌을때 이직하고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가끔 들러서 커피도 사주시고 일 좀 받아서 용돈벌이 하시기도 하세요.
고민글을 올린게 아니고 저희 회사가 흔한 회사는 아니다보니 그저 궁금해서 올린겁니다.
저희끼리도 우리 회사가 호불호타는거 알고 신입때 고생하는거 알아서 그만큼 더 챙겨주려고 합니다.
본문에는 초반에 주변에서 욕했다고 했지만 지금은 부럽다고 하니 아이러니하죠..ㅎㅎ
아 참고로 저희회사는 게임개발업체고 저는 3d디자이너입니다. 기술직이다보니 하는 만큼 느는건 어쩔 수 없어서 버텼네요.
많은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 베플토리|2019.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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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관리직으로 성장시키고자 너무 스파르타로 운영하네요.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근로자 혹은 사측의 생산성에 대해 늘 고민하고 그에 따른 정신적,금전적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는 선에서 해주는 건 좋으나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제대로된 관리직으로의 성장을 요구하면서 초과근로를 시키고 또한 연차사용 마저도 연차가 수년이 지나야 비로소 쓸 수 있다는 점. 이 하나만으로도 대표가 요구하는 제대로된 관리자로의 성장을 막고 있는겁니다. 업무가 늘어나면 야근 할 수 있죠. 하지만 과제를 통해 야근을 유도하고 있고 업무가 아닌 과제수행에 목적을 두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던지 하는 것들입니다. 관리자의 덕목, 관리자의 역할 등은 꾸준히 경험해보고 교육받아가며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외부 컨설팅을 통해 교육을 하는 방식도 있고요. 워라벨까지는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기본 권리 혹은 복지는 지켜주어가며 성장을 유도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겁니다. 그만큼 회사에 대한 충성도도 올라가게 마련이구요. 대표가 좋은 사람일 수 있으나 너무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진게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서 회사욕을 하는 이유가 분명 있는겁니다.
- 베플행복하게|2019.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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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진짜 중요한데요 나중에 가정생기거나 더 나이들면 배우려고 해도 배울수 업ㅅ는 상황도와요. 과장차장부장이되서 가르쳐달라고 밑에직원에게 말도 못하고.. 박봉에 직원을 부품처럼 쓰는게 아니라 많이배우고 또 그외적으로 금전이든 뭐든 보상받는게 있 다면 전 젊을때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회사 좋다고 생각해요. 경력은 찼는데 아는건 없는 순간 회사에서 팽당하는거 한순간이에요. 여자이고 회사생활 오래하면서 느낀건 사원~대리초반까지는 진짜 많이 배우는게 앞으로 더 긴 회사생활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박봉에 이상한 상사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