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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말씀에 너무 상처받습니다

ㅇㅇ |2019.07.18 15:55
조회 30,582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입니다.

 

 시어머니 말씀으로 제가 너무 상처받아서 글을올려요

 

남편이랑 이야기해봤는데 다 제잘못이라고 판에 올려도 다 제 잘못이라고 할꺼라고 해서 판분들에

 

게 여쭤보려고 여기다 글을씁니다.

 

평소에 시어머니는 너무 좋은 분이세요 명절에 가도 저는 부엌도 들어가지않고 음식도 하지않아도

 

됩니다.

 

안부전화도 바라시는 듯하지만 강요하지는 않으세요

 

시댁도 가끔 가는데 밥도 해주시고 설겆이 이런것도 못하게 하세요

 

평소에 너무나도 좋은 어머니이시거든요

 

그런데 저에게 하시는 말씀에 너무 제가 상처를 받네요

 

처음 어머니 댁에 인사를 갔을때 저에게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셨지만 웃으라고 하신 말씀일수도있

 

는데 자기 아들 잘생겼다고  그리고 아들 자취하는데가서 빨래를 해주라고  저에게 꼭 확

 

답까지 받으셨어요.

 

또 상처받는 말씀은 결혼식 당일 샵에서 저희친정엄마에게 평소에 우리집에가서 청소도 해주

 

고 빨래도 해주고 반찬도 해주라고  그러셨다더라구요

 

결혼식당일에 사돈되실분에게 그런말씀을 하셨다는 거에 저희 친정엄마도 살짝 당황 하셨데요

 

그리고 제 성격이 살가운 성격은아니라 어머니가 한번씩 어머니 친정쪽 조카며느리 이야기를 하시

 

면서 걔는 그렇게 싹싹하게하는데 이제 니가 막내니깐 더 싹싹해야된다고 하셨어요.

 

또 저희친정집에서 저희아빠가 농사지어주신 나물 마늘쫑을 신문지에 상한다고 싸주시면서 사돈

 

챙겨 드리라고 주셨는데 그걸보고 어머니 첫마디가 신문지에 싸면 암걸리는데 였어요.

 

그리고 계속 그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남편 카톡에 저희친정아빠가주신 나물에서 신문지

 

냄새난다고 좀.. 그러신 카톡을 보면서 너무 화가났어요.

 

남편 한테 그카톡 봤다니깐 어머님 가족분들이 암에 걸려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다고

 

이해가 간단말에 화나도 그래 가족이 암으로 돌아가시면 되게 민감하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수긍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이번에 몇달만에 어머니댁에 갔더니 밥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히 잘 먹고 나왔는데 반찬

 

을 꺼내주면서 저에게 너희집에서 준거다 하시는데.. 사돈댁도 아니고 ㅜ 너희집이라는 말에 너무

 

맘이 상했네요.  남편은 그게 왜 화날 일이냐 라는데 그래도 사돈댁이라는 호칭이 있자나요 왜

 

그런 말 대신 너희집이라고 하셨을까요?? 그런 말에 맘상한 제가 예민한가 싶기도하고..

 

그러고 어머니가 남편한테 왜이렇게 탔냐 썬크림은 바르고 다니냐는 말에 제가 "제가 너무 하얘서

 

남편이 타보이나봐요" 그랬고 남편도 요즘 햇빛볼일없다고 일부러 햇빛보러 나갈때도 있다고 이야

 

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말에 어머니가 기분이 상하셨나봐요.

 

그러고 이틀뒤에 어머니께서 저한테 "자신보다 남편을 먼저 생각하고" 라는 카톡이 왔습니다

 

그걸보고 남편한테 어머니가 나한테 자신보다 남편을 먼저 생각하라고 왔는데??ㅋㅋ 이렇게 보냈

 

고 저는 뭐라고 답해야할지 몰라 답장을 안했습니다.

 

그러고 남편이 퇴근하고 너무 무겁게 이야기하기 싫어서 어머니 이런 카톡왔는데 나한테 이런

 

말씀 안하시게 이야기 해줬음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남편이 너무 화가난답니다. 일단 넌 다른며느리들처럼 하지도 않을뿐더러 우리엄마는 너한테

 

큰거 바라지도않는데 이런말 하나도 듣기싫냐면서 그리고 이런 말안하게 해달라는 그말에 너무

 

기분 나빴데요 그래서 내가 왜 이런말을 하시냐 했더니 그 썬크림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너무 하얘

 

서 남편이 타보이나봐요" 이 말에 너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말로 들리셨나보다 이러더라구요 이말

 

을 자기도 옆에서 듣는데 제가 하얗다는걸 어필하고 싶어하는 것처럼들렸다네요 제가 봤을때 남편

 

하나도 안타고 원래 피부여서 그렇게 말한거 였는데...

 

그리고 뭐라고 답장해야할지몰라서 답장안했다는 거에도 너무 화가났데요

 

그래서 인정 내가 잘못했다며 답장을 뭐라해야할지 몰라서 답장못했는데 잘못했다면서 그렇게 말

 

했어요 . 그래서 어머니랑 이야기를 해야할꺼같아서 전화를 드렸어요 제가 제대로된 해명을 하지

 

않으면 어머니는 절 계속 남편안챙기는 이기적인 며느리로 생각하실꺼같아서요.

 

그래서 아침에 전화드리면서 어머니 통화가능하시냐고 그러니깐 대뜸 "왜 내가 그런말해서 섭섭하

 

드나"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남편이랑 어머니께서 이 말씀을 왜 하셨을까 이야기를

 

해봤는데 썬크림이야기를 하더라고 이야기를 하니깐 어머니가 서로 챙겨야하는데 어머니가 보시

 

기에는 남편이 저를 너무 챙긴데요 그에 반해서 넌 우리아들을 너무 안챙긴다고 그리고 어머님이 

 

내가 보기에 너 좀 공주병이있는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끊어야된다며 끊으시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려야할 말 하나도 못하고 그렇게 끊었습니다..공주병..며느리에게 공주병..

 

평소에는 너무나 좋으시고 터치도 없으신데 이런 말씀 하나하나에 제가 상처를 받는데 남편은

 

판에 물어보라면서 다 너가 잘못됬다고 말할꺼라고 이러네요 

 

남편이 자기는 우리 친정에 갈때마다 살갑게 하는데 넌 왜 살갑게 못하냐면서 너 성격그런건

 

안다고 그래도 좀살갑게 해라고 하는데... 네 저 살갑지 못한 성격 입니다. 어른한테 예쁨받는 성격

 

도 못되요 어른한테 살갑게 해야하는데 저도 고쳐야 할 또 노력해야할 문제죠

 

그런데 제가 살갑지 못하다고 다른 며느리들 처럼 안한다고 저런 말을 들어야 하는게 당연한건지

 

그런말을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이렇게 화나고 맘상하는게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이야기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19
베플구구|2019.07.18 16:02
님 뭐가 좋은 시어머니인가요? 님 시어머니 는 결코 좋은 시어머니 아닙니다.적당한 거리두고 사세요. 너무 속을 보이지 말란말입니다.
베플ㅎㄷㄷㄷ|2019.07.18 17:40
에휴.. 좋은 시어머니 다 죽었나보다.. 좋긴 개뿔 뭐가 좋아. 무엇보다 남편 새끼.. 진짜 답도 없음. 아우.. 끔찍.
베플ㅇㅇ|2019.07.18 17:21
그리고 님도 빨래 해주란 말듣고 도망갔어야지 왜 결혼했어요 답답하다 진짜 애초에 약혼자의 어머니가 본인을 대놓고 뒤치닥꺼리 하는 사람 취급하는데 결혼이 하고 싶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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