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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이제 3달된 실수투성이 신입입니다

휴휴 |2019.07.22 01:52
조회 36,230 |추천 41
제목 그대로 이제 딱 입사 3달된 26살 신입입니다.

취준 한달만에 도전! 하고 이력서 넣엇던 회사에 덜컥 붙어 현재 험난한 신입생활 중인데 신입인걸 감안해도 실수가 너무 잦은거 같아 고민입니다ㅠㅠ

사수 해줄만한 선배들이 회사에 거의 쫓겨나다시피 퇴사를 하고 빈자리에 제가 들어온거라 팀장님은 물론이요, 앞팀옆팀 모두에게 죄송하지만 열심히 물어가며 세달동안 배워가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너무너무 많아요

한달차에는 처음보는 업무들이 밀려들어 멘붕하고 저지르는 실수들이 대부분이엇고 두달차에는 업무숙지가 아직 미숙하여 저지르는 실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세달차에 접어드는 현재, 거래처와의 업무에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직 저에게 막 큰 업무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지만 손해가 발생할 게 너무 명확한 실수라서 다른 분들 뵙기가 너무 죄스럽습니다.

보통 3달이면 수습도 떼고 신입도 뗀다~~ 하시는데 이런 사
람을 회사가 계속 데리고 있어줄까요?ㅠㅠ

자잘한 실수는 많았는데 이렇게 크게 터트려본 적은 처음이라 잠도 안오고 너무 무섭구요ㅠㅠ

회사 생활 먼저 해보신 선배님들께서는 언제쯤부터 일이 손에 익고 할만하다 생각하셧나요?

한번 더 생각하면 안했을 실수인데 저질러버려서 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ㅠㅠ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추천수41
반대수2
베플ㅇㅇ|2019.07.23 18:16
겉으로 보기에 허둥지둥 하는 사람은 실수를 조금만 해도 더 모자라 보이고, 겉으로 보기에 침착한 사람은 큰 실수를 해도 스스로 잘 고쳐나가겠거니 하게 돼요. 실제로 어떤 실수를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당당하고 침착한 사람으로 보이는 게 더 중요하기도 해요. 너무 절절 매거나, 죄스러워하지 말고, '왜 이런 실수가 생겼는지, 그걸 수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것만 생각해요. '난 왜 이럴까,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잘리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 그게 겉으로도 드러나요. 누구나 실수는 하고, 사람에 따라 초기에 서투를수록 더 야무지게 배워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일의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서 자신있게 고쳐나가면 돼요.
베플ㅇㅇ|2019.07.22 23:45
일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꼼꼼하게 처리하되 주눅은 들지 말고 자를거면 잘라라는 식으로 자신감있게 행동하세요. 회사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 했더라도, 퇴근 후에는 실수한 거 다 잊어버리고 취미를 하거나 잊어버릴 만한 다른 재밌는 걸 찾아서 하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하는 게 제일 좋아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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