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결혼 7년차된 아기엄마입니다
제목그대로 알콜중독인 시부모님때문에 이 결혼을 더이상 이어갈 수 없을 것같아 조언 좀 얻고자 글남깁니다
시부모님은 거의 알콜중독에 준할정도로 술을 좋아하시고 술을 마시면 제어가 전혀 안돼세요. 두분 다요.
시부모님 두분다 친구,모임을 좋아하셔서 일주일 중 6일정도는 늘 술을 많이 마시고 오시고, 시아버님은 그나마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주무시긴하는데 시어머님은 아파트 정문에서부터 소리를 지르면서 들어오세요
대리기사한테 싸움을 걸기도 하시고 아파트 정문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기도하고요
집에들어오셔서는 거의 반나체? 라고 해야할 정도로 옷을 벗고 돌아다니시고 아무곳에서나 토를 하기도하세요
특히 시아버님이랑 같이 술을마시신 날이면 밤마다 조용할 날이 없고요
아이들 앞에서도 쌍욕은 물론이고 한번은 절 못알아보시고 시xx이라면서 욕을 한적도 있으세요
사정상 남편이 해외에서 거주중인데, 남편이 해외로 가고 합가한 뒤부터 이러니 미칠노릇이네요
결혼전에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셔서 전혀 상상을 못했는데 하루이틀도아니고 일주일 내내 시부모님들 케어하고 아이까지 돌보려니까 너무힘드네요
아직 남편한테는 말을 못했는데 남편한테말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시부모님이 술 안드셨을때 진지하게 말씀을 드려볼까요.. 정말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