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판은 처음써보네요
다름이 아니고 오늘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 병원에갔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강아지는 넥카라 한상태이며 이동장은 없었습니다.
저는 전화통화를 하고있었고 신호대기중인 택시를 잡았습니다.
타자마자 기사님이 반말로 어디가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목적지말하고 통화하는데 원래 강아지 데리고 타려면 이동장에 넣고 타는게 맞다 안그러면 택시 안태우는게 맞다고 그러면서 무슨강아지를 안고 다니냐면서 뭐라고 그러시더라고요.
태워놓고 궁시렁 대시길래 지금까지 강아지 안고 택시 타긴했지만 이동장 없으면 택시 못탄다는 이야긴 못들었다 그러니까 그게 맞는거라면서 앞으로 이동장 가지고 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기본이 안되어있다면서요.
저도 벙찐 상태여서 신호대기중이였고 한 5m정도 간상태여서 그럼 그냥 내려달라고 하니까 버럭하면서 그럼 돈내고 내리라고 버럭하시길래 그냥 가달라고 했습니다.
그와중에도 계속 궁시렁 궁시렁 기본이 안되있네 젊은 여자가 어른이 말하는데 싸가지없이 이러면서....전 계속 언니랑 통화중이였고 언니는 다듣고 있으니 신고하라고 해서 들으라고 응 안그래도 신고할거다 하니까 택시기사 아저씨가 듣고는 그래 신고해라 너꼭 해라 신고해 싸가지없는년아 뭔년아 하길래 저도 너무 화가나서 반말로 너가 더싸가지없다 하니까 뒷자석 보면서 핸드폰으로 내려칠려고 손 올리면서 너 방금 뭐라그랬어? 너? 반말했냐 지금? 어린년이 싸가지없네 나이도 한참 어린년이 내가 자기 부모나이뻘인데 부모한테 교육을 어떻게 받은거냐 니년은 위아래도 없냐 하면서 궁시렁 하더라고요.
그와중에 언니가 스피커로 해라고 요청했고 저는 스피커로 했고 언니는 지금부터 녹음한다고 했구요
그러니까 제발 녹음하라고 신고하라고 하면서 계속 뭔년들 뭔년들 거리더구요
저 혼자 타고있기도 하고 무서워서 도착하면 언니 남자친구보고 나와달라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고 언니 남자친구가 나왔고 택시기사아저씨한테 신고한다고 하니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번호판찍으려니까 막으면서 사진찍지말고 종이로 써가라고 하더라고요
택시기사 자격증이라도 보려고 차안 보니까 차안에서 볼땐 손님이 딱볼수있게 택시기사 자격증같은것도 안보였구요
그래서 기다리시라고 번호판이랑 찍은다니까 영업방해라고 자기 갈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터기 키시라고 돈드리겠다고 하니까 너희같은 자식들 안태운다면서 임마 , 새끼 그와중에도 그랬습니다.
소리도 계속지르고 말이 안통하길래 결국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저씨도 경찰이 무서울것같냐 신고해라 해서 신고했습니다
신고하고 경찰이왔는데 경찰 오자마자 하는말이 자기는 개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처음에 승차거부를 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기어코 문열고 탔다고요...
결과적으로 경찰은 해줄건없고 억울하면 저보고 모욕죄로 고소하던가 민원넣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이런일로 바쁜 자기들 불렀냐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경찰들은 해줄것이 없고 사건 접수도 안되었다구요.
어쨋든 이상황은 일단락 됬구요.
고소하려고 해도 사실 택시안에서 언니가 녹음한다고 했는데 녹음은 못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고소도 안될거라고 하구요.
강아지 이동장에 안넣었다고 이렇게 일이될줄은 몰랐습니다.
경찰 말로는 택시기사나 저나 비슷하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그렇게 욕먹고 싸가지없단 소리들을 일인가요?
그리고 요즘 택시에 다 녹음기랑 카메라 설치되어있지 않나요?
제가먼저 욕하고 싸가지없게 했다길래 녹음기 들고 경찰서가자하니까 자기 택시는 카메라, 녹음기없어서 안된다하고. 경찰도 확인도 하지도않고 카메라 없어요 이러더라고요...
솔직히 KTX나 버스에선 이동장에 넣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택시는 보통 양해구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너무 개념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