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때는 저번 주 금요일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선불권 해둔 미용실은 집이랑 가까워서
회사 근처 미용실 알아보다가 미용실에 쿠폰 문자 받은 게 있어서
생각이 나서 네이버에 검색해봤어요
네이버 예약도 첫 방문이면 커트 15,000원 염색 69,000원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미용실은 또 말이 다르잖아요 기장 추가도 있고 디자이너분들에 따라 가격도 다르고
그래서 미용실에 전화를 해서 문자쿠폰 받은 게 있고 첫 방문 예정인데
지금 받은 쿠폰 금액에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여자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근데 기장 추가 금액을 안 물어봐서
다시 한번 전화했더니 이번에는 남자가 받더라고요 그 사람이 나중에 알고 보니 원장이래요
그래서 원장이 전달받았다 쿠폰 금액에 가능하고 기장이 어느 정도 되냐 그러길래
가슴까지는 안 오고 어깨 좀 넘는다 했더니 제일 긴 기장이 3만 원까지인데
1~3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더 추가되는 금액이 없냐 하니깐 없다구 그 쿠폰금액그대로 염색 만오천원
염색69000원에 가능하세요~라고 하길래
예약시간까지 확인하고 네이버 페이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담당 디자이너가 실장이더라고요
앉아서 머리 염색 색상까지 다 고르고 하니깐
하는 말이 커트는 첫 방문이라서 15000원에 가능한데
염색은 119000원이라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참나 제가 3만 원까지 기장 추가 생각을 해서
적어도 8.9~9.9까지 나오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십만 원대가 넘어가니깐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럼 쿠폰은 왜 만든 거고 첫 방문 이벤트는 왜 하는 걸까요?ㅠㅠ
문자쿠폰도 받았고 첫 방문 이벤트도 지금 네이버에 하고 있고
통화로 물어도 보고 그랬다
그랬더니 자기가 통화한 게 아니고 원장님이 통화하신 거 같은데
실장은 그 금액에 시술을 못해주겠다는 거예요
하나도 죄송한게 없다는듯이 이 태도가 더 화가나더라구요
금요일 퇴근하고 8시에 미용실 갔는데 그 밤에 시술해주는 미용실이 또 어디 있냐구요ㅠ
미용실에 잘못전달해주신거니깐 그금액에 좀 해달라구
차근차근 조근조근 따지니깐
나중에는 커트도 못해주겠다고 실장이 그럴권리가 있데요
그러면서 신장하는 말이 지는 여기 퇴직금도 안 받고 일한다고
프리랜서라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쫓겨났어요 ㅋㅋㅋㅋ ㅠㅠ
진짜 살면서 미용실에 이렇게 쫓겨나본 적은 처음이네요
휴 이제 진짜 앞으로 미용실에서 무슨 쿠폰 같은 거 오면 믿지 말아야 하나 봐요,,,
지금도 검색해보면 아직 이벤트 글 안 지웠네요
아니 저 금액에 해주지도 않으면서 진짜 사기 아닌가요?
휴 그날만 생각하면 어이가 없네요 ㅜㅜ
너무 억울한데 이런 일이 제가 잘못한걸까요???,,
명동미용실에서 문자오면 믿거하세요
가면 헛걸음만 하실거예요
쫓겨나실지두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