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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교환이 습관인 사람들 심리 대체 뭔가요.

|2019.08.09 22:18
조회 21,563 |추천 56
답답하니까 음슴체.
본인은 물건을 살때 충분히 시간을 갖고 얼만큼 필요한지 사면 오래 쓸지 색상 등등을 꼼꼼히 따진 뒤 사는 편임. 그래서 환불 교환 이런건 당연히 안함.
최근 집을 옮기게 되면서 하우스 메이트가 생김. 그런데 이냥반은 쇼핑을 꽤 좋아함.얘기를 하던중에 굉장히 자랑스럽게 자기는 뭐 하나를 사도 절대로 택이나 영수증을 버리지않는다고 함. 뭐 그러려니 했음. 그런데 최근 그 이유를 알게됨.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여름 세일을 하길래 들여다 보고 있는데 자기도 같이 보자고 하더니 나는 절대 살것 같지 않은 옷을 보며 이쁘다고 사다달라고 함. 내 취향은 아니지만 본인이 몇번씩 사다달라고 하니 괜찮겠냐고 물어보고 사다줌. 그런데 입어보더니 옷이 무겁다는 둥 사진에서 본것과 다르다는 둥 자기가 옷 태가 안난다는 둥 온갖 핑계를 대더니 결국 환불해달라고 함. 
좀 어이가 없었지만 매장에 문의를 해보니 세일 상품은 환불이 안되고 다른 상품으로 교환만 가능하다고 하니 그때부터 몇일을 살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는 둥 계속 궁시렁 거려서 결국 내가 환불액을 떠 안고 매장에서 내 옷으로 바꿈. 
그런식으로 충동적으로 뭔가 사놓고 집에 와서는 괜찮냐고 계속 물어봐서 사람을 피곤하게 함. 결국 안 괜찮다는 답이 나올 때까지 물어보고는 별로인것 같다고 대답을 하면 그렇지? 별로인것 같지? 바꿔야겠다 이러면서 그걸 기어이 바꾸던지 환불을 함. 그럴거면 왜 사는거임? 매장에서 봤을때는 괜찮던 옷이 집에만 오면 거지같아지는 건 대체 무슨 심리임?
이런 일이 한달 사이에 너뎃번을 발생하니 이제는 영혼없이 대꾸하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자기의 환불에 나를 끌어들인다는거임. 자기가 샀을때 있던 여자가 카운터에 있어서 얼굴 보기 미안하니까 내가 들어가서 좀 바꿔달라는 둥... 미안한줄 알면 애초 바꾸지를 말던가 그렇다고 살때도 혼자 고르는것도 아니고 매장직원 붙잡고 이것 저것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사면서 왜 그러는거임? 대체 이런 사람들 심리는 뭐임? 
여자 형제도 없고 주위에 다 남자뿐이라 대체 왜 이러나 싶은데 주위에 이런 사람 있는 분들 좀 알려주셈. 
추천수56
반대수4
베플ㅇㅇ|2019.08.10 10:25
돈 몇만원에 휙휙 쇼핑하면 재벌 된듯한 느낌에 생각없이 지르다가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몇만원이 아쉬워서 끙끙거리다 안어올린다는 말을 부득부득 듣고는 그래!!! 난 이쁜데 안어올린데잖아!!!! 돈이 아까운건 아니야!!!!!! 그냥 안어올린데서 환불하는거야!!!!! 하고 쓰니 매장에 질질 끌고가서 내가 환불하면 돈 몇푼 아끼자고 이 더운 여름 기어코 기어나온 악착같은 여자가 되니 쓰니더러 환불해 달라고 해야지!!!!! 왜냐면 난 마구 마구 쇼핑해도 되는 재벌같은 여자인데 환불은 없어보이잖아!!!! 창피하잖아!!! 그러니 남 시키자!!!!!~~~~ 이 마인드일즛
베플ㅇㅇ|2019.08.10 09:19
사준건 그거한번으로 충분하고 환불도 그거 한번으로 충분해요. 매장 같이가서 쇼핑도, 환불도 절대 하지마요. 그여자땜에 님까지도 환불 자주하는 사람으로 얼굴 알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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