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 여자예요 현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재혼을 한 엄마랑 살고있어요
친아빠는 연락을 아주 가끔씩 하긴 하는데 정말
안부 한두마디 카톡으로 나누는게 끝이예요 물론 끝은
아빠가 항상 씹는 편이고 사실 어릴때부터
크게 관심이 저한테 없어서 생일 축하 한번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고 전 크리스마스때도
항상 집에서 네이버로 캐롤 들으면서 보낸게
전부예요 이건 뭐 남들에겐
별건 아니겠지만 .. 이혼 할때도
금전적으로 하나도 도움을
주지 않았어요
제가 새아빠랑 엄마랑 싸우고 힘들어서
정말 펑펑 울면서 마음 둘곳 하나 없어서 전화 했을땐
“ 니가 니 엄마 따라가서 니 엄마 팔자 닮아서 그런거지
니 잘못이다 ” 라면서 차가운 반응 뿐이였어요
그 뒤로
정말 아빠한테 다신
전화로 울면서 전화 하거나
제가 먼저 전화 거는일은 아예 없었지만 ..
여튼 그래서 결론적으론
친아빠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 아니고
외갓집은 엄마랑
사이가 나빠서 연락이 현재 흐린 상태예요
도움을 줄거 같지도 않고 새아빠 부모님은
음 그니까 새 할머니는
저랑 안본지 한 이년은 된거같아요
제가 남동생 (새아빠핏줄) 이 있는데
얘한테랑 새아빠한테만 관심이 많아서 보약
이나 암튼 뭐 사들고와도 항상
둘 입맛에 맞춘 거만 사오고
별건 아니지만 되게 서운하지만 여튼 네 ...
어제 오늘 엄마랑 정말 대판 싸웠는데
싸운 이유는 제가 엄마한테 저한테 말할때 제발
웃으면서 말 해주면 안되겠냐 정말 서운하다 하면서
웃으면서는 못하더라도 화 만이라도 짜증 이라도 내지말아달라 충분히 짜증 안내고 할수있는 말들을 항상 인상
찌푸리고 말을 하니까 그리고 음식 같은거 나도 맛있는거
내가 먹고싶다는거 해주면 안되겠냐 부탁을 했어요
안그래도 마음 붙힐곳 전 정말 엄마뿐이거든요 ..
엄마 힘든거 알겠지만 저도 다 컸지만 마음만큼은
엄마한테 앵기고 싶고 막 친하게 딸 엄마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서로 안아주면서 지내고 싶다는건데
이걸로 말로 싸우다가 저는̆̈ 그냥 정말 맨날 하는̆̈
얘기였고 달라지지 않을걸 알기에 그냥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 울었습니다
엄마가 만든 음식이나 물도 마시지말라고
눈에 띄지말라길래 열한시 쯤 혼자 몇천원을 들고
편의점에가서 라면이라도 사오려고
제 마즘 편 방이 안방인데 남동생이 자는방이거든요
제가 방 불이 켜져있었는데 바로 문을 열자마자
문 닫아 이__아 이러는겁니다 근데 제가 따박 따박
말하면 이 밤에 또 싸움으로 번질까봐 그냥 무시하고
현관쪽으로 방문을 닫고 갔습니다 그런데 제 뒤로
개 _같은년 차에 치여버려 그냥 들어오지마 평생
내 소원이야 이러면서 더이상 설움이 터져서 제가
언성을 높히고 울면서 아 나 그냥 나가잖아 말 안하고
좀 그만해 제발 !! 했는데 그게 또 싸움으로 번져서
정말 밟히듯 맞았거든요 머리 뜯기고 그냥 아가리
닥치고 구석에 쳐박혀 살으라면서 근데 안방 앞에서 맞는데
새아빠는̆̈ 귀뜸도 안보이고 또 자기가 부부싸움
해야될까 불똥 튈까 그랬겠죠
아무튼 어제 밤에 이걸로 싸우고 엄청 머리 뜯기고
밟히고 싸대기 맞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엄마가 퇴근 하고 돌아오기전
제가 동생이랑 오후동안 조금 놀아줬어요 미우나 고우나
평생 볼 사람은 동생이라 생각하고 처음엔 일어나자마자
누나 김밥먹어 이러길래 너무 미워서 말을 무시하고
물만 먹고 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런데 한 두시간 후에 방으로 슬금슬금 오길래
그냥 아까 차갑게 대한게 미안해서 강아지 간식
니가 줄래?̊̈ 하면서 다시 웃으면서 짜파게티도 끓여
주고 체스도 하면서 놀아줬어요 그리고 제가
어제 밤에 놀랬을까 싶어서 어제 누나랑 엄마
싸우는̆̈ 소리 들었어 ?̊̈ 놀랬지 하는̆̈ 순간 어 누나가
먼저 그랬잖아 누나가 잘못 .. 아 아니다 하면서
브이 ~ 하면서 약올리듯 장난치면서 나가는겁니다
순간 너무 서럽고 편들어달란건 아니지만 그냥
저 딴엔 그냥 놀랬을까 싶어서 설명해주려고 좋게
꺼낸 이야긴데 그냥 .. 그래서 나가 그냥 너 미워
하고 방에 누워서 폰 하다가 다시 나가서 배고프지
짜파게티 끓여줄게 하면서 나란히 앉아서 또 먹고
그러다 제가 너무 피곤해서 낮잠으로 잠깐 잠들은
사이에 강아지가 거실에 배소변을 해버린겁니다
그래서 동생이 저한테 누나 강아지 똥 쌌어
해서 제가 잠결에 호다닥 나가서 휴지로 닦고
물티슈로 한번 더 닦고 재차 확인후 방으로 들어와서
폰을 했습니다
잠시후 엄마가 들어오자마자 동생이 말을 쏟아내는데
엄마 강아지 똥쌌어 근데 누나가 대충 그냥 닦고
들어갔어 그리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정말
얄미운겁니다 일부로 저 소리들으면 엄마가 또 저한테
욕할거 알고 그러는̆̈건지 동생이 어리지만 너무 미운
거예요 .. 그래서 울다가 엄마가 밖에서 어우 저 개 새끼
진짜 내가 저 강아지를. 왜 데려와서 어우 더러워 진짜
저 __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방밖으로 나가서
그럼 강아지 어떻게하라고 !!! 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동생한테 그리고 김준석(가명) 너 !! 그걸
얍삽하게 가서 쪼르르르 이르냐 진짜 싸우라고 욕
먹으라고 일부로 기도하는것도 아니고 부채질
하는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건데ㅜ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가서 등짝을 진짜 솔직히
쎄게 때렸어요 왜냐면 머리나 다른데 때리면 안되니까
등짝을 때린거거든요 진짜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어우 저쌩년이랑 놀지마 수준이 안맞아
이러면서 제발 죽어버려 이신발련아 넌
니네아빠 닮아서 재수가 없어 그냥 내 평생에
악이야 저주야 그냥 넌 외갓집도 니 아빠도 아무도
널 반기지 않았어 태어날때 넌 저주 받은 아이야
그냥 죽어버려 차라리 발로 밟아 죽여버리고싶어
학교가서 왕따나 당해 __같은년 개 __ 진짜
죽어버려 제발 저주같은년아 너같은건 그냥 지금
목을 꺾어버려서 평생 식물인간으로 눕혀놔야돼
그렇게 해서라도 널 띄어버려버리고싶어 내가
감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널 꼭 죽일거야
하면서 절 머리를 진짜 쥐어 뜯어버리고 뜯는게
뜯는게 아니고 진짜 뒷 머리를 가죽을 잡아 뜯는̆̈ 느낌으로
계속 잡고 있고 발로 밟고 발로 차고 왼쪽 팔목도
지금 시 퍼렇게 부었어요 손톱도 부러졌어요 피가
나요 그래서 저도 울면서 소리 질렀어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나한테만 이래
항상 저만 애교 부리고 저만 다가가고 항상 그랬는데
더 이상 기대를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제가
좀더 하면 나아질수 있었다는게 아니였나봐요
제가 우울증 치료도 받고 가출도 몇번하고 가봤자
제 친구집이였지만 자해도 하고 자살시도도 중학교때
많이 했거든요 가정사 때문에 근데 고등학생이
되도 바뀌는건 없어요 .
제가 밝아도 제가 웃어도 바뀌는게 없어요
저는̆̈ 갈곳이 없어요 . 저를 받아줄 사람이 저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어요 친구한테 말하기도 제 우울함이
옮을거같고 제 부모님에 대해 그렇게 말 하는게 어차피
제 얼굴에 제 부모님 얼굴에 똥칠하는거기 때문에
또 친구한테 말해도 바뀌는게 없어요 . 위로 말고
친구들은 해줄수있는게 없거든요 .
엄마는̆̈ 동생한테 또 말해요 저 딴 년이랑 놀지마
우리 애기 놀랬어 저딴년 그냥 니 머리에서 지워버려
전 그냥 없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전 정말
꿈도 많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근데 정말
살고싶지 않아요 근데 죽는게 무서워요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