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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갑친구들이랑 어울리고싶다

Simple |2019.08.12 23:42
조회 20,577 |추천 12
고등학생때부터 비전형우울증. 대학와서는 조울증.
중학교때까진 그래도 그냥저냥 어울리다가 고등학생때부턴 무리없이 지냈던거같다.
그냥 따로 만나는 친구는 몇몇있지만 무리로 여러명이서 어울리는 친구는 없다. 있던것도 우울증 앓으면서 다 떠나보냈지. 그래서인지 여럿이서 동갑들끼리 어울리는거보면 진짜 눈물나게 부럽다. 난 병 앓으면서 그런것들이 박탈된채로 살았거든. 고등학생 그렇게보내고 대학 심리쪽으로 왓는데 상담쪽이라그런가 얘들이 너무 수더분하고 공부하는스탈이고 재미가없더라. 난 쌍수하고 많이 예뻐졌고 꾸미는것도 좋아하고 학교애들이랑 성향이 안맞았다. 그래서 안어울리고 다른학교친구사겨서 시내놀러다녔다. 그래서 지금은 다 한명씩 이렇게보지 속한 무리가 하나도없다. 고딩때도 못만들었고 대학 신입생때도 못만들었고. 지금 22인데 어디서 어떻게 동갑친구들을 사겨야되는지 모르겠다 동아리에서도 딱히 뭐 없었고.. 솔직히 너무 외롭다. 나도 친구들이랑 여럿이서 북적북적 소속감느끼면서 그렇게 놀고싶다
추천수12
반대수57
베플ㅇㅇ|2019.08.16 14:20
이 글 읽으면서 느낀 점. 본인은 제일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만들 수 있으면서 본인이 걔네 보다 수준이 높은 줄 암. 근데 정작 본인은 그 애들보다 사교성도 떨어지고, 주변에 사람도 없음.
베플V|2019.08.16 14:31
얘들이 너무 수더분하고 공부만 하는 스타일이라서 재미가 없다. 까지 읽고 내렸네요. 철 좀 더 드셔야할 듯. 불나방처럼 화려한 인생 살고 싶으시면 밤 문화를 즐기시던 가요.
베플ㅇㅇ|2019.08.16 19:41
그냥 동갑친구랑 어울리고 싶은게 아니고 쌍수하고 꾸미기좋아하고 잘노는 친구랑 어울리고 싶은거겠지. 넌 우울증 있으니까 알아서 잘 챙겨주는 애들이어야 하고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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