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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를 혼자서 극복하라는 남자친구

고민 |2019.08.15 02:51
조회 1,8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동갑남자친구와 연애중인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는 좀 깐족거리는 성격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많은 카페에서나 거리에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산만하게 저를 자꾸 건드려요. 남자친구의 모든 점이 싫은건 아니지만 저런 행동을 하거나 가끔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너무너무 짜증나서 그 때마다 짜증을 내고 다투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제가 생각을 해보니 정확히 언제부터라고 단정을 지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남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이 예전같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자꾸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내는 것 같아 권태기라는 결론이 들어 어제 점심시간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 온 것같다는 식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이전까지 두 번의 연애를 했고 각각 연애기간은 2년정도였지만 만나는 동안 권태기가 온다거나 남자친구와 있는 시간이 지겨웠던 적은 없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 저도 남자친구에게 솔직히 말을 했어요.
제 딴에는 제가 권태기가 옴으로써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내는 일이 잦아짐과 동시에 싸움도 잦아지는 것같아 남자친구에게 제 감정을 털어놓고 대화를 하면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아니었나봐요
권태기인 것같다는 식으로 카톡을 보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떨어져지내자는 말이었어요제가 자기의 소중함을 모른다며 떨어져서 지내보고 결정을 하자는 식으로 말하는데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다른 커플분들은 권태기가 오면 서로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 결정을 하시나요?
자기말로는 아직도 저랑 있으면 다 즐겁고 제가 좋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자기는 권태기가 오면 저처럼 행동하지 않고 헤어지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처음처럼 돌릴 수 있다길래 짜증나서 그냥 알았다고 해버렸는데 대화가 안통하는 것같아요ㅠㅠㅠㅠ...
혹시 제가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 왔다고 말을 한 행동이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었을까요?어제 점심부터 지금까지 연락도 제대로 안하고 저 문제로 냉전이에요저는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못하고 한 말이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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