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두달차 신혼인 남편입니다.
싸운적은 크게 없지만 부모님에 관한거면 자주 투닥투닥 하는데요
며칠전 한 사건이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전 장남이고 집에선 첫며느리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많이 좋아하시는데요
어제 있던 일입니다.
전 근무하는데 와이프가 전화와서 하소연을 한게
아버님이 전화오셔서 컴터앞에 앉아보라하고
옥션에 들어가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뭐지 선물사주시나 했는데
앞치마로 들어가서 마음에드는 앞치마 골라보라고 하셨데요
추석에 이쁜거 입으라고...
이거로 와이프는 상당히 기분이 나빴답니다.
본인이 식모, 집안일하는 사람 취급받는거 같다며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저는 첫며느리 맞고 첫명절이 다가와 들뜬 아버지 마음봄 이해해라 라고 했지만 너무 화를 내니까 저도 좀 기분이 안좋았는데
또 생각해보니 와이프 입장도 좀 이해가되고... 그냥 반반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다른 여성분들도 화가 날만한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