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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안좋으니 이런것도 돈을 받나

서울시민 |2019.08.22 01:49
조회 921 |추천 1
오늘 오랜만에 쉬는날 친구랑 북촌한옥마을을 갔어요

아니 왠걸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참고 참고 친구랑 노는데 배는 아파오고 어디 화장실좀

가려고 찾아봤으나 공중화장실이 하나도 없는거?!

결국 친구와 수다도 떨겸 근방의 작은 카페를 갔어요

상호명을 언급하기 어려워 카페 L*

저는 급해서 우선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방음이 안되는지

매장 내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같이 온 친구한테 주문 하시겠냐 계속해서 물어보고

당시 저녁 7시라서 친구가 영업시간이 언제까지냐니까

저녁 8시가 마감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카톡이 와서 대화를 나누기도 애매하게 남았고

그래도 좀 뭐하니 커피 하나라도 시키자라고 했고 화장

실에서 나왔어요

근데 1인 1주문 해야한다고 하여서 마감이 얼마 안남아

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나가려던 참에 주인으로 보이

는 30대 중반 여성분이 화장실 이용하셨으니 천원을 내

야한다 라고 말씀하셔서 현금이 없으니 카드는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친구도 페이*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다보니 현

금이 없었고 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표정이 굳더니 카드

라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당황스럽고 아무 생각이 안나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깟 천원 뭐라고 큰돈도 아니지만 마감도 얼마 안남고

그정도밖에 안남은지 미리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화장실

이용전에 여쭤보고 사용했을텐데 그렇다고 화장실에 문

구라도 써있으면 영업방식이겠거니 이해하겠습니다

그쪽 입장에서는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가니 기분이 안좋

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 이해는 합니다

다만 저도 서비스업에서 종사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

아서 속이 타네요 거기서 뭐라고 말이라도 했을걸 후..

이렇게 속이 타서 털어보자 글이라도 써봅니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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