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학생입니다.
지금 상황을 말해주자면 1학기에 좋아했던 애(A), A와 사귀었던애(B), 지금 좋아하는애 (C/짝남), 짝남이 좋아하는애(D) 라고 하겠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C를 좋아하고 있고 C는 D를 좋아하는 게 엄청 티가 나서 반 전체가 알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A는 저를 지금 좋아하고 있습니다.(전에 A와 썸을 탔었는데 몇달뒤에 B와 사귀어서 포기했었습니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저랑 썸탈때와 행동이 비슷해요 ㅠ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지금 C를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C는 D를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전에 얘기를 해보자면 1학기에 C가 저한테 잘해줬었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설랜것도 정말 많은데 1학기때 한창 A를 좋아하고 있을때 였어요.
그때 제가 C한테 장난을 좀 쳤는데 C가 제 앞으로 성큼성큼 와서 진짜 30cm정도 거리로 위에서 내려다 봤었거든요.
근데 그때 자존심이 좀 있어서 뒤로 안물러가고 가만히 있었더니 몇초 쳐다보다가 지 할일 했는데 나중에 그 행동을 4~5번 정도 더 했었어요 ㅠㅠ
언제는 쉬는시간에 그 남자애들 무리하고 떠들다가 목욕탕 얘기가 좀 나왔어요.
그런데 C가 제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넌 머리감을때 오래 걸리지 않아?" 이러는 겁니다 ㅠㅠㅠㅠㅠ
제가 머리가 허리까지 왔었는데 진짜 개 설랬었어요
근데 지금은 걔가 저한테 말도 잘 안걸고 D랑 얘기를 더 많이 하는데 제가 먼저 말을 걸기엔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 거에요.
아 정말 어떡하면 좋나요 ㅠㅠㅠ 포기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대쉬를 해야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