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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정반대의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둘다 20대 중반에 만나 현재 3년째 되어가요.
이제는 20대 후반입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착해요. 그래서 한번도 여자문제나 연락문제, 친구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다만 남자친구가 제 생각을 많이 안해줘요.
생일에 케잌받은 적도, 선물을 받아본적도, 연애초엔 잘써주던 손편지도 받은적이 없네요.
또한 데이트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 없어요. 제가 어디가자고 해야만 같이 가죠. 여자친구랑 어디를 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것 같아요. 이 문제로는 엄청많이 싸웠고 헤어질 뻔 한적도 많아요. 점차 노력하겠다고 여러번 재약속을 받았으나 아직도 고쳐지진 않아요.
그리고 제가 술을 많이 좋아해서 혼술을 거의 밤마다 하는데 남자친구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를 이해를 잘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자기 전에 혼술을 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랬더니 본인은 게임 하는것이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항상 피시방을 갑니다. 가면 기본 4-6시간 정도는 하구요.

다른 문제점도 많지만 대충 이쯤으로 하고 제가 고민인 부분은
둘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제가 너무 외롭다는 것입니다.
제가 놀이공원을 너무 좋아하는데 놀이공원을 가도 본인은 어지럽다며 혼자 놀이기구를 타기 일수입니다.
술도 좋아하지만 남자친구는 싫어하니 항상 혼자마시구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메뉴들은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항상 혼자 먹습니다. 등등 혼자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남자친구한테 위 상황들을 설명하며 외롭다고 말을 했지만 서로의 입장차이라며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를 사랑하긴 하지만 이런 외로움을 느끼면서 사귀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랑하니 외로운 부분들은 감수를 해야하는걸까요... 오랜 시간 생각해봐도 답을 모르겠어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꼭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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