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3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집착이 너무 심해요.
작년에 한 번 5달 정도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상황인데 그 전에도 만났다가 금방 헤어지고 반복 했었다가 이번에 만나는 건 좀 괜찮아서 계속 만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문제가 집착이 너무 심해요.
친구가 남자친구 데리고 오면 그 친구는 만나지 말라고 하고 제 친구가 남자랑 통화하고 있으면 친구랑 대화하지 말라고 하고 게임으로 채팅 잠깐 치는 것도 안 되고 친구 동생한테도 질투를 해요..
제가 예전에 간혹가다가 남자인 친구랑 몇번 연락했었는데 그 이후로 원래 심하던 집착이 더 심해지고 저한테 남자 없이는 못 사니 마니 하면서 제 남자관계에 관해서 못된 말을 자주해요..
그래서 지금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제 남자친구 맞춰준다고 sns는 아무것도 안 하고 인스타도 비공개 계정으로만 활동하고 카톡, 전화기록부에 남자들은 다 지운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항상 집착하기도 하고 친구랑 뭐 했다고 말해도 남자가 있는 지 없는 지가 중점이고 얘기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리고 제가 작년에 5달 동안 헤어져 있을 동안 제가 차인 입장이여서 (헤어진 사정이 있었습니다) 두달동안 잡다가 안 돼서 다른 남자를 80일 정도 만났었는데 그 남자랑 스킨쉽 했다고 자주 뭐라합니다..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는데 생각해보니 헤어진 사이인데 굳이 사과해야 되는 지도 모르겠고 과거가 없는 사람은 없는데 왜 과거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심지어 연애를 하는데 몰래 연애를 해서 그냥 당당하게 만나면 안 되냐고 몇번 부탁했는데 안 된다고 자꾸 뭐라하고 만나자고 해도 일주일에 한 번 볼까 말까네요...
서로 진짜 좋아하고 마음이 있는데 제가 여기에 다 맞춰주면서 연애를 유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