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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연애를 못하는 나

ㅇㅇ |2019.09.02 11:21
조회 13,913 |추천 11

너무 답답하고 이런 내자신이 싫어지는것 같아 판에 하소연좀 하려고해..

 

어릴때 변태를 만나서 트라우마가 있었어. 그러다보니 또래 남자들이나 가족들을 제외한 남성분들을 멀리하게 되고 오래동안 모쏠이였다가 주변 친구들이 소개해주는 사람들과 잘 되어서 연애를 몇번 해봤어.

 

근데 이상하게 난 100일을 채 못가더라... 사귀는 횟수가 7번정도인데 다 짧게 만나.

 

썸 단계일땐 설레이고 심장일 간질간질 거리는 그런느낌을받아서 호감이 생기고 이사람을 좋아하나보다 싶어 사귀면 얼마 안가 질리거나 정이 떨어지더라고..

 

감정이 좋은 호감에서 더이상 진척이 안돼... 남자친구가 사랑해라고 말하면 나도 똑같이 대답해주고싶은데 진심으로 사랑해가 안나오더라고... 빈말로 사랑해는 하고싶지않고

 

내가 상대방한테 정떨어지는게 너무 쉬운건가 싶어.. 참고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포옹,손잡기는 좋고 키스는 많이하는거는 싫음)

 

 

썸단계일때는 안지 얼마안되서 몰랐다가 사귀면서 내가 싫어하는 행동들을 반복하거나, 싫다고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했음에도 행동하는 그런것들이 너무 쉽게 정떨어져 ㅠㅠ

 

또 소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짝사랑으로 끝나... 이상하게 고백타이밍을 다 놓침..

 

 

아직 내 인연을 못만난건지.. 남친한테 금방 질리는 내가 너무 고민이야..

 

추천수11
반대수10
베플ㅇㅇ|2019.09.02 13:19
100일도 안만났는데 진짜 사랑인게 이상하지. 진짜 좋아 죽겠는 남자를 만날때까지 혼자 있어봐요. 괜히 쉽게쉽게 남자 만나지 말구. 나타나더라고요.
베플mk|2019.09.03 10:55
트라우마로 인해 본인 성격도 있겠지만 연애가 짧게 가는 건 여성으로서의 매력도 많지 않기 때문이야, 꼭 연애를 해야하는게 의무는 아니잖아 혼자서도 당당하게 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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