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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족이 해외여행 가서 애를 맡긴다는데

ㅇㅇ |2019.09.09 14:40
조회 53,780 |추천 12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어서요
남편들끼리 친한 친구에요
저희 가족이랑 오래 봐왔고 한달에 한번은 가족끼리 만나는 친한 사이인데요~ 이번에 처음 추석때 해외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어요
여행 스타일이 다른건 국내여행 같이 다녀봐서 이해했었는데..
친구네는 휴양을 중요시 해서 여행 내내 숙소에서 거의 안나갈거라하더라고요
반면에 저희는 관광도 좋아라해서 관광과 휴양을 반씩 섞어 다니기로 계획했어요
각자 아이가 둘씩 이고 저희 아이들이 좀 더 어린데
본인 아이들은 우리가 데리고 다녀주면 안되겠냐 묻네요
애들은 초딩이니 크게 손 갈 건 없고
그집 애들은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싶어한다고..
그런데 본인들은 휴양하고 싶다고ㅎㅎㅎ
말인지 방구인지..
신랑은 그 집 애들도 이뻐라하고 저희집 애들도 그집 형들 좋아하니
딱 하루만 델고 가자 하는데 그것도 전 싫어요ㅠ
우리 애 둘 델고 다니는 것도 버거울때 있는데 넷이라뇨
아무리 초딩여도 전 우리 가족만 가고 싶지
다른 집 아이까지 챙길 여유가 없을 것 같은데
뭐라고 거절해야 여행내내 서로 안불편할까요?
참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남편은 내가 내켜하지 않음 못한다 한다는데 남편도 친구한테 뭐라 거절해야하나 고민되나 보더라고요
제가 너무 매정한가요? 느낌상 그집 부모가 아이한테 삼촌한테 델꼬 가달라고 꼬셔보라할 것 같은데
여행 가기전에 별개다 신경쓰이네요
추천수12
반대수284
베플ㅇㅇ|2019.09.09 15:18
초딩이 손 갈데가 없다는 헛소리는 듣다 처음듣네요. 초딩이 얼마나 부산스러운데요. 게다가 그런 애들 4명을 본다고요? 그것도 해외에서??? 맡긴다는 그 부부도 참 정신 빠졌네. 자기들은 휴양을 할테니 친구부부에게 지 자식들 보라니...간땡이가 부었네. 해외에서 지 자식들을 어린애들 두명이나 봐야하는 친구부부한테 맡길 생각을 하냐.
베플ㅇㅇ|2019.09.09 15:15
싫은건 처음부터 싫다고 부담된다고 거절하셔야 합니다. 1달에 1번 정도 만나는 친구라고 했으니 앞으로도 같이 여행 다닐일이 있을거 같은데 이번에 거절 제대로 못하시면 앞으로~쭉~ 그 집 애들 쓰니님네가 보게 될겁니다. 아니 휴양을 좋아해도 본인 자식들이 관광을 하고 싶어하면 관광을 하는게 부모아닌가요? 어디서 지들은 띵까 띵까 놀고 귀찮은 애들 남한테 맡기려는 개수작을 한답니까. 남편놈 하루만 봐주자고 한다고요? 애 4명을 자기가 다 본답니까? 그거 아니면 입 다물라고 하시고요. 쓰니님도 친구네 부부한테 난 우리아이 남한테 못 맡기겠더라. 괜히 사고라도 나면 서로가 웬수되는건데 난 그런 위험 감수하기엔 간이 쪼그매~ 우리 앞으로도 각자 아이는 각자 보는걸로 오케이? 하세요.
베플|2019.09.09 15:42
남편 병신임? 남자들끼리 카톡에서 니 애는 니가 봐, 새끼야. 어딜 날로 먹으려 들어? _까 새꺄. 이런 말 한다고 삐질 것 같음? 남자들끼리 저런 말로 안 삐짐. 저렇게 의사전달하면 친구 와이프한테는 그 친구가 알아서 설명하든 하겠지. 님은 당일날 웃으면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평소 하던대로 친구와이프 대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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