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주걱턱이 심해서 양악하고 그뒤에 이마필러, 쌍꺼플, 코, 보조개를 했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말 안하면 다들모르더라구요.
말하려 했지만 용기가 안나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결혼한지 딱 1년됐는데 동창 친구가 남편에게 얘기해버린겁니다... 동창친구랑은 성형한 제모습을 보고 싸우다 연락이 끊겼는데 남편친구를 통해 저와 결혼한 사실을 듣고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여준겁니다..
전 솔직히 친구도 얼마없고 자존감이 낮아서 성형하고 나서 자존감이 많이 생기고 행복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고 나니 제 주제를 모르고산거같고, 이제 과거를 알았으니 이혼밖에 없단 생각과 너무 쪽팔려서 죽어버리고 싶네요. 이럴경우 이혼을 요구하면 해주는게 맞겠지요...남편은 얼마나 억울할지 너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