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비슷한글 매일 올려서 죄송합니다. 매번 삭제되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올려봐요.
-본문-
내인생에 이런날이 올줄 몰랐음.
편하게 음슴체씀
쓰니는 21살이고 쓰니 동생은 20살임
쓰니 어릴때 아빠가 큰 사업을하고 거하게 날려먹음.
현재 빚 어느정도 다 갚고, 엄마 아빠 둘이서 작은 가게를 운영중이고, 새로운 사업을 할려고 이제막 자금 모으는 단계임. 일의 특성상 엄마 아빠 둘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거 같음.
위에까지가 쓰니집의 전반적인 설명임.
그러다 일이터짐.
추석연휴 마지막날 쓰니는 아빠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낼려고 앱에 들어감.(아빠가 먼저 동생한테 아빠폰으러 문자보내라고 함)
그러다가 웬 20대 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아빠한테 카톡이 온거임. (아빠도 이미 확인해서 1은 없어진 상태)
당연히 궁금해서 들어가봄.
대화 내용을 확인하는데 가관임.
대충 만남앱 통해서 한번 만나자 이런식이였음. 상대방 여자애는 23인가 대학생이라고 하고 아빠는 돈 입금한다고 하고 ㅇㅇ
보자마자 멘탈나감
안본척함
그다음날 (어제) 아빠 씻는사이 폰들어가서 달달 떨리는 손으로 카톡내용 3분의 2정도는 캡쳐해서 내핸드폰으로 옮긴후 드라이브에도 올려둠.
그리고 아빠 핸드폰할때 마다 슬쩍슬쩍 뭐하나 봄.
이번엔 은하수 ㄷㅂ 이라는 앱을 하고있음
검색해봄 또 만남같은거임.
속으로 쌍욕하고 그것도 내일 다 캡쳐할려함.
그리고 대망의 오늘
쓰니는 알바해서 엄마아빠가 일하는 가게로 택배시킴.
알바 끝나고 집에 도착함. 그리고 아빠한테 택배 가져오라고 전화걸음.
나 : 아빠 어디야
아빠 : 가게.
나 : 그럼 올때 택배 가져와
아빠 : 알았어.
근데 뭔가 촉이있잖음.
급하게 가게로 전화 걸음.
나 : 엄마 아빠한테 택배 2개 다 가져오라고해.
엄마 : 아빠 아까 집에 갔는데???
나 : 아빠 아까 갔어?
엄마 : 어.
나 : 알았어
하고 급하게 전화 끊은후 통화내용이랑 통화 내역 급하게 적고 캡쳐해서 또 드라이브에 올림.
이거 너무 빼박인거 같은데, 나는 여기서 증거를 조금 더 모은후에 엄마한테 다 말해야 하는거임 아니면 지금처럼 입 다물고 모르는척 해야하는거임
진짜 너무 배신감들고 징그럽고 뭐라 형용할수가 없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