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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들 집들이하는데 배달음식으로 차린 와이프 진짜 창피해서 돌아버리겠습니다

망할놈의여... |2019.09.18 09:51
조회 117,050 |추천 33

와이프가 제입장에서 글써보라고해서 씁니다.저희는 결혼생활 13년차에 내집마련에 성공한부부입니다.

 

자식은 1명있고 20대초반에결혼해서 고생많이했습니다. 나이는 결혼 13년차지만 30대중반입니다.

 

와이프에게 기분도좋고 직장동료들 집들이할수있냐고물어봤습니다. 그전에 와이프친구들도 집들이당연히 왔고 가족들도 다왔고 이제 저희직장동료들만남은상태였어요.

맞벌이긴하지만 전 저녁 8시퇴근 와이프 저녁 6시퇴근입니다. 전 토요일날도 일을하고 토요일은 3시퇴근입니다.

 

집들이는 토요일에 하기로했고 3시에퇴근후 동료들과 배팅장에서 놀다가 집들이시간이다되어서

집에가자마자 놀랐어요.와이프가 음식을전부 배달음식으로시켰고 치킨 족발 다 배달음식이었습니다.

크게 바란거아닙니다. 그냥 갈비찜이나 이런거 원했던건데 상사들도 당황스러워하더군요.

정말 창피하고 죄송해서 돌아버리는줄알았고 그래도 직장동료들은 맛있게먹어줬습니다.

 

제 동기는 저보고 불쌍하게산다고도 얘기합니다. 와이프와 이일로 좀 싸웠는데 와이프 가족들

올때는 음식차렸고 이건 차별이라고생각하는데 자기는 아니랍니다.

이글보시고 제가 하지그랬냐 이런분들계실텐데 직당동료들 집들이할때는 다 손수정성스럽게 차린음식들이었는데 저희는 배달음식을대접하는 그 미안한 심정 이해가시나요?

 

주말에 술한잔사야겠다고생각했는데 이게 정말 와이프잘못아닌가요?

추천수33
반대수1,618
베플ㅇㅇ|2019.09.18 10:20
와이프 가족들하고 와이프 직장동료들 집들이 할 때 님은 뭐하셨어요? 그때는 님이 음식 장만 다 해주셨나?
베플ㅎㅎ|2019.09.18 10:27
큰거 바란거아니고 갈비찜.. 쓴이님 요리되게 잘하시나봐요? 갈비찜 핏물 제거하고 삶아서 기름부위 제거하고 다시 조리고; 손 많이 가던데.. 잘하시면 좀 미리 도와드리고 가시지 그랬어요; 이런데서 님 부인 욕할정도면 나같으면 미리 좀 같이 준비했겠다.. 이혼할거 아니면 자기부인욕 자기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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