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대학생이에요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저는 항상 인기가 많은 편이었고, 예쁘단 소리도 자주 들었어요
그런데 올해 전공도 남자가 많은 쪽이어서 주변에 정말 남자가 많아졌고, 사람을 만나고 대외활동을 해도 대부분 남자였어요
그래서인지 평생받을 관심이나 호의를 올해 다 몰아 받은것 같은..ㅠㅠ
계속 챙겨주시는 분들도많고 자기 이상형이라면서 번호를 물어본다거나 갑자기 말을걸면서 전부터 계속 지켜봐왔다면서 대화할려는 분들도 많고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혼자라면 즐기면되겠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분명 선을그어야 하겠는데, 어디쯤에서 그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다짜고짜 외적으로 맘에들어서 번호좀 알려달라는 부탁 같은건 당연히 거절하지만, 대화하면서 친해지고 싶어하시는 분들은도대체 어떻게 거절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경험상 친구로 친해지고 싶어 하는줄 알고 친해지면 거의 다 마지막엔 저를 좋아한다고 해서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한두마디 한 사이에서 갑자기 '남친있어요'하기도 좀 그렇고..
카톡이나 인스타같은데에는 항상 남친사진 올려놓는데 번호가 아직 없는 사이에서 상대방이 남자친구 있는줄 모를땐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고ㅠㅠ
자연스럽게 티내면 된다는데 그정도 친해질려면 이미 남자쪽에서 제가 자기를 꽤 마음에들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결우도 많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 있다고 얘기했다가 정말 만에하나 그럴거면 나한테 왜 웃어줬지 하면서 악심품는 남자들 많은건 이미 다들 알고있는 사실인데 자연스럽게 티내기도 꽤 어렵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