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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이 대학으로 차별화되는건 당연한거 아님..?

ㅇㅇ |2019.09.23 18:23
조회 93,704 |추천 220

+ 와봤더니 갑자기 댓글 엄청 달려있어서 말해주자면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대학으로 급을 나눠서 판단하면 안된다는건 인정하는데 댓글에서 많이 보였던 학연, 혈연, 지연 문제도 심각하지 그게 다 우리나라의 폐해라고 생각함 내가 말한건 그런 경우가 아니라 중고딩때 대책없이 놀아놓고 지잡대 가서 명문대 애들하고 똑같은 취급을 바라는 사람들임 모두한테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그 안에서 누구는 남들 잘 시간까지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누구는 내일 없는 것처럼 퍼질러 놀았는데 그 둘을 똑같이 대해줘야 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

++ 자꾸 내가 대학 이름가지고 사람을 단정 지어버린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애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 일 잘 하는 사람은 대우해줘야지 근데 난 학창시절때 열라게 놀아놓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간 애들하고 같은 대우를 받으려는 애들이 어이 없다는거야.. 그리고 난 없는 집 자식들이 있는 집 자식들보다 학벌이 떨어지는걸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한 적 없어 안그래도 요즘 조민 때문에 예민한 주제인데 나도 조국조민 부녀는 우리 사회의 적폐라고 생각해 성급한 일반화는 조심하자 논점을 흐리지마 제발 )

+++ 제목의 단어 선택이 잘못된 것 같아서 '차별화'로 수정했어 )

++++ 판에다가 얘기해봤자 소용없다는 걸 알게됬다ㅋㅋ 진짜 아니 다들 한국인 맞아? 왜케 논지를 흐리는거지 너네 내 글 읽고 댓 다는거 맞아? 내가 대체 언제 있는 집 자식이 없는 집 자식보다 잘 가는게 당연하다고 얘기했어?ㅋㅋㅋ 다들 왜 그렇게 극단적인지 너네 논리 진짜 제대로다ㅋㅋ 있는 집 애들이 없는 집 애들보다 공부 할 여건은 더 좋겠지 근데 무슨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간 애들은 다 컨설팅 받고 어릴때부터 부모가 닦아둔 길만 걸어온 줄 알아? 왜케 다들 생각이 단순해 지방에서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 애들 많아 너네는 그런 애들까지 싸잡아서 욕한거야 알아? 사람이 말을 하면 논지를 좀 파악해 국어 9등급 떴어? 나는 내가 외국인하고 얘기하는 줄 알았네ㅋㅋㅋ 니네가 노력 안한걸 환경탓 부모탓으로 돌리지마 자기 합리화하지 말라고 니네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있는 집 애들보다 대학 잘 간 애들 많아 다시 한번 말해주자면 나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 안하고 대학은 가야겠다 싶어서 아무 대학이나 골라잡아서 들어갔으면서 학벌로 차별하지 말라고 학창시절 내내 잠도 못자가면서 이 악물고 공부한 애들이랑 같은 대우 받으려는 애들이 어이가 없는거라고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물론 진로가 공부쪽이 아니고 예체능같은거 전공한 애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애들은 당연히 인정해줘야 되는거임 그리고 공부 열심히 했어도 가정사같은 개인사정 때문에 지방 사립대 간 애들은 나도 안타깝게 생각함 근데 걔네는 지방 사립대 가서도 아무 대학이나 골라간 애들처럼 안살아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애들인데 니네가 그딴식으로 언급할 애들 아니야 그리고 고등학교때 띵가띵가 놀았던 애들이 뭐 대학 가서 크게 바뀔거 같니..? 대학은 학창시절에 본인이 한 노력의 보상이면서 그 사람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척도나 마찬가지야 최소한의 노력도 안해본 애들은 깨어있는 척 얘기하지마 걔네에 대한 모욕이니까


본문

옛날처럼 굳이 대학의 필요성을 못느끼던 시대도 아니고 대학 잘 간 애들은 학창 시절에 피땀 흘려서 얻은 성과로 그만큼 취급 받는거고 공부 안하고 놀던 애들이 지잡대 나와서 나중에 대학으로 차별한다고 웅앵웅 하는데 아니 생각을 해봐 회사에서 니네같은 애들을 뽑겠냐 성실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간 애들을 뽑겠냐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네

추천수220
반대수381
베플ㅇㅇ|2019.09.24 01:36
아ㅋㅋㅋㅋ나 논술때 논술쌤이 했던 얘기 생각나네 너네 성적이 다 니 노력으로 이루어진거라고 믿지 말라고했음ㅋㅋ 물론 자기 노력 중요하고 칭찬받아야할거 맞는데 옆에 조력자가 있고 환경이며 돈이며 다 주어진 상태에서 공부해서 대학 잘가면 적어도 그걸로 떵떵거리면서 살지 말라고 하셨음
베플ㅇㅇ|2019.09.23 20:04
대학으로 인간의 급을 나누고 그런건 잘못됐지만 좋은대학 나와서 취업 잘되고 그런건 당연하지 않음? 지잡대 간애들 놀 시간에 공부하고 노력해서 간건데 보상이고 당연한거지 학생의 본분은 공부인데(꼭 교과공부가 아니더라도.. 예체능이면 그 전공 공부) 그 본분을 제대로 행하는 사람을 뽑는게 당연하지 않음?
베플ㅇㅇ|2019.09.23 19:27
그렇긴 한데 여러 문제점이 있으니 무조건 대학만으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되는 거지. 물론 자기들이 공부 안 해놓고 대학 차별 운운하는 건 본인들 멍청하다고 티내는 것밖에 안됨. 근데 이번 정치계 시끄러웠던 것처럼 인맥, 조작 등으로 대학교, 대학원 입학할 당시 특정학생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었고,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외부적인 요소들로 들어간 학생들 때문이라도 학벌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됨. 그런 학생들이 1도 없고 완전 공정한 경쟁이었다면 학벌로 특정인을 대우해줘도 문제 없음. (여기서 인맥도 실력이다 이런 말 나올까봐 하는 얘긴데, 대학은 공부 실력을 보는거지, 사람의 인맥을 측정하는 곳은 아니니까 그런 말은 안해줬으면 함) 만약 글쓰니 너랑 똑같은 수준의 아이가 부모 빽으로 너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나중에 같은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너는 대학 때문에 떨어지고, 그 아이는 대학 덕분에 붙는다면 너는 그 결과를 온전히 인정할 수 있을까? 뭐 내가 말한 것 말고도 불평등한 교육 기회같은 문제도 있으니, 대학이 사람을 평가하는 데 한 요소가 될 순 있어도 온전히 대학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함.
베플ㅇㅇ|2019.09.24 01:52
그럼 사람 평가할 때 가정 배경 다 감안해서 평가해야지ㅋㅋ 우리집 한달에 백만원 벌까말까임 부모 중 한명은 우울증 한명은 분조장이라 허구한날 싸우고 나한테 화풀이해서 나까지 우울증 걸리기 직전임 돈없어서 가끔은 밥도 굶고 사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문제집 살 돈도 없어서 절절맴 근데 난 이런 환경에서 모고 1~3등급 유지함.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풍족하게 하는 보통 애들이 노력하는 거랑 이런 집에서 사는 내가 노력하는 거랑 뭐가 더 힘들 거 같냐. 너희가 노력한 게 다 너희들의 순수한 노력일 것 같아? 그렇게 쉽게 함부로 노력한 정도를 판단하지 마 너네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찬반ㅇㅇ|2019.09.24 02:14 전체보기
여기에 반대 박는 애들은 죄다 지잡대새기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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