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경력직인데 최저임금도 못받는 회사.. 그만둬야할까요?

슬픔 |2019.09.26 17:21
조회 599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디자인 경력만 4년이상되는 서른살 여성입니다.

 

20대초반때 출판사에서 알게된 상사분이 약 2여년 전에 회사에 차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친한사이라서 처음에 경제적으로 너무힘들다고 하셔서 최저임금 140만원받고(4대보험최저임금) 거기서 10만원을 현금으로 사장님께 따로 찾아 드리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막 고생한다면서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고 했지만, 점심시간 밥값도, 회식, 카페 등등 무조건 더치페이로 했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제가 돈이야기하면 요즘 아줌마들 프리랜서 많으니까 그런말 할꺼면 나가라고 윽박 지르고 최근엔 다른지역으로 이사가게되서 타지역으로 사무실 이동하니까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더니 어차피 지금 자취하는건데 타지간다고 달라질껀 뭐있냐면서 그럴꺼면 나가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래도 회사때문에 이사가는거니까 이사비 지원해준다고 해서 전 최소 50여만원은 주실줄 알았는데 10만원만 주시길래, 월급도 올려주는것도 아니고 이사비 지원해주시는건데 최소 50만원이라도 주셔야되는거 아니냐고 여쭤봤는데 또 그냥 나가라고 소리지르십니다.

 

야근수당도 안주시고 회사가 점차 커져서 주말에 행사 스태프까지 나가는데 거래처에서는 돈을 받고 직원들에게 해주시는건 저녁에 회식으로 밥사주신다고 하십니다.

 

예전에는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 하던 사장님이 점점 갑질을 하시는 것같아서 제가 왜 경력직인데도 타지까지와서 이 월급받고 이 고생을 해야되나 싶습니다.

 

처음엔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는데 점점 이제 모든게 싫어지고, 힘들어지고, 생활도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그만두고 다른곳에 쉽게 취직할수 있을까요? 현재 일하는 것이 좀 자유롭긴 하지만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점점 절 무시하는것같아서 다른곳으로 이직을 해야되나 고민을 합니다. 회사가 커지면 월급을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현재 그렇게 올려줄 상황도 아니고 한달한달 회사가 위태롭긴합니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게 있어서 저한테 드는 비용은 70여만원 팍밖에 안드는것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