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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bj 매니저를 합니다.

ㅇㅇ |2019.09.30 11:25
조회 1,272 |추천 0

주위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씁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취미생활을 공유하고자 보던 방송에서
해당 방송 BJ에게 매니저 권유를 받았다고합니다.
머 돈을받고 하는게 아니고 나눔도 받고, 취미생활 정보도 공유하고싶어 하고싶다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사실 가볍게 본 건 사실입니다...
저도 게임이 취미여서 심심하면 방송을 자주 보는사람이라 매니저 일이라 함은
채팅창 관리만 하는줄 알았는데 단톡방이 별도로 존재하고 인원은 남여 총 4~5명정도
되는듯 해요. 나중에 정모도 할 수 있다 하더라고요. 참고로 그 BJ는 여성입니다.
방송일은 주1회 토요일 오후 9,10시부터 새벽3시까지라 들었는데 정해진게아니라서 보통 6시까지 한대요. 
보니까 거의 대화, 채팅 위주라서 저는 당최 9시부터 새벽6시까지 무슨 수다를 그리 오래하나싶었는데
이젠 취미생활을 공유하는것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더 좋아졌대요.
제가 고민인 부분은, 사실 초창기에는 나눔받기위해 아부성 멘트를 하는게 신경쓰였는데
이제는 뭔가 점점 제가 자꾸 뒷전인듯한 느낌을 받아서 온 신경이 방송쪽으로 쏠리게돼요.
원래 주변에 딱 정해진 친구 이외에는 연락안하고 지내던 사람이, 
취미생활이 같고, 공유할 정보가 많아서 그런지 점점 더 푹 빠져가고있는게 눈에 확 보여요.
방송 관련된 얘길 할때 눈이 반짝반짝 초롱초롱해집니다...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 겪어보고 많이 찾아보고했는데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연인이 다른사람들과 인맥쌓고 지내고 취미생활로서 온전히 토요일주말 하루를 보내버리는것을
이해해줘야 맞는 부분인건지, 아니면 연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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