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사랑해서미...
|2019.10.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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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어느 겨울에 우연히 모임자리에서 만난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계속해서 연락을 주고 받고그러던 중 제가 고백을 했습니다.그 사람은 저를 받아 주었구요정말 행복한 남자가 되었었어요함께 추억도 많이 만들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제 마음 한쪽에 항상 미안함이 있었어요사실 저는 결혼에 한번 실패한 남자였어요. 아이도 둘이나 있었고, 아이들은 아이 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다.처음부터 말을 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비겁해서 그 사람을 놓칠까봐 속이고 만남을 시작한것이었죠.그 사람이 저에게 항상 잘해주었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 주었습니다.너무 미안하고 해서 말해야지 하면서 계속 말을 못했어요그러던 중 그 사람이 심한 독감에 걸려 며칠 간호를 해주었습니다.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그녀가 좋아하는 버블티를 사러 혼자 다녀온 사이에그녀가 제 차에있던 전 부인의 인감증명서를 보았고 전 여친의 임감인줄 알았던 그녀에게 사실을 다 말했습니다.그렇게 저에게 큰 배신감과 충격을 받는 그녀는 며칠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하였죠그때 제가 많이 용서를 받을수 없는 일인걸 알지만 용서를 구하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결국 그녀는 저에게 다시 와주었고 다시 전처럼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그렇게 잘 지내던 도중에 명절이 다가왔고연휴 전날까지만해도 행복하게 만났던 그녀는 고향으로 내려갔었습니다.그리고 연휴의 끝에 다시 만났고그녀는 저에게 부모님이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셨다고저와는 결혼을 할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부모님을 이길 자신이 없다고 하더군요.저의 사실을 알았을때 그녀는 제가 끝은 정해져 있었다고 했었습니다.그 끝이 온거였죠.그녀는 결혼하지 않았던 사람과 이제 만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그녀의 가족들은 그녀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하였고.저와 만나면서 소개팅을 편하게 할 수 없을거라는 그녀에게 저는 이별을 말했습니다.서로 많이 울었어요그녀가 그러더군요헤어져도, 서로에게 다른 사람이 생겨도 지금까지처럼은 아니어도꾸주닣 연락하고 안부를 묻고 만나고 좋은 사람으로 서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요그렇게 아직 연락을 주고 받고 있어요사실 저는 많이 힘들어요그녀는 지금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요소개팅을 받았고 첫 인상이 나쁘지 않고 어느정도 공감대 형성도 되는거 같다며 몇번 더 만나보겠다고 하더군요헤어지기로 하고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그녀는 저와 만나면서 하지 못했던 본인이 좋아하는(취미의 느낌으로)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며 밤 늦게 다니더라구요항상 걱정이 되는 마음에 제가 언제 들어가는지 들어가면서 걱정되니 연락 해달라는말들을 많이 했어요그녀는 저의 그런 행동에 숨막힌다고 조금 편해지자고 하더라구요제가 카톡을 보내도 오랜시간 확인도 잘 안하고 그러는 그녀에게 많이 답답함이 느껴졌어요그러던 중 소개팅을 하게 된거였구요그러다가 얼마전 만났고 저와 있는 도중에 카톡을 하더라구요그 사람이냐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하더라구요내 카톡은 몇시간씩 기다리게 하더니 그렇게 다른사람의 톡에는 바로 답장을 하냐며 제가그러면 안되는데 그녀에게 화를 냈어요그녀는 한번도 화를 내는 저의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많이 놀랐다고 하더라구요지금 저는 그녀에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어떤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