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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 극복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dwers |2019.10.07 13:32
조회 5,030 |추천 12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직장인 입니다.

저는 성격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점이 연애에 있어서 특히 제일 잘 드러나네요.

지금 결혼을 앞 둔 남자친구한테도, 과거에 있었던 제 연애를 떠올려봤을때도 저는 항상 시도때도 없이 서운함을 느꼈어요. 심할때는 말투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서운함을 느껴요.

 

병원도 많이 다녀보고 클리닉 상담도 다녀봤지만 한두달 잠깐 다닌거라 그런지 효과는 못 봤구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원인은 대충 알고있어요. 가정환경이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이혼하셨지만 친엄마가 언니와 저를 차별하고, 저만 학대하셔서 부모님 이혼하시기

7살까지는 늘 불안에 떨며 살았던 것 같아요. 언제 맞을까 언제 혼날까..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늘 사람 눈치보고 불안해하고, 충분한 사랑을 받아도 계속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하고, 그로 인해 서운해하는 것 같아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게도 다 터놓고 이야기 해봤습니다. 여러번 해봤지만..

절 다 이해하고 같이 고쳐보려 노력해보겠다 이야기 해주지만, 그래도 저에겐 변화가 없더라구요..

제가 사람 미치게 하고 피말리는 성격인 거 너무나도 잘 압니다..

이걸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 고쳐보려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이 해 보았습니다.

 

사교모임도 나가보고 혼자 심리학에 대해 찾아보거나, 자존감 관련 책도 수도없이 많이 읽어봤고, 매일 긍정일기 쓰기, 내 자신에게 칭찬3가지 이상 하기, 유튜브에서 좋은 강연 찾아 듣기 등등..

하지만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불쌍한 동생 구해준다 생각하시고 제발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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