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다른 피해자 발생을 막고자 공익의 목적을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천역에 사는 새댁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마음을 가라앉혀도 화가 가라앉지않아 글을 써봐요
저는 저번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부천역 KFC방면 지하상가를 지나가다 평상시 못보던 새로생긴 옷가게에서 원피스를 구매했습니다.
한벌은 가지고가고 한벌은 매장에 재고가 없다하여 주문을 했습니다.
판매할때 제가구매한 옷을 새옷이 없다며 디피되어있던 옷걸이에서 꺼내주며 검수도 하지않은채 봉투에 넣어줬습니다. 저는 계좌이체를 하고있었고 이체가 끝난 후 봉투를 받아 그대로 나왔습니다.
가지고간 한벌을 (브라운색) 쇼핑백에 넣어두고 고민하던 색상이(베이지) 아무래도 눈에밟혀 20분~30분채 되지않은 시간에 매장에 그대로 가지고가서 베이지색으로 교환을 해달라고 했어요(지하상가마감이 10시인데 마감하기전 장사를 아직하던 시간이였기에 돌아간 시간을 대충 기억해요)
매장언니는 알았다고 주문건 도착하면 연락드린다고 하더라구요
구매한 옷을 언니에게 주고 그후로도 옷매장에 머물렀습니다 이때 구매했던 브라운원피스에 대해 아무말도 없었어요 가지고온옷을 책상뒤쪽으로 대충 던져놓고는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다음날인 목요일, 오후 1시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한통이 왔고 모르는 번호를 안받기에 받지않았어요
전화가끊기고 바로
안녕하세요~~부천 지하상가 옷가게에요^^언니 주문하신 옷 도착했으니 편하실때 아무때나 찾아가세요~~
하구요. 개천절로인한 휴무로 친정(다른지역)에 가있었고 월요일인 오늘 (5일후) 퇴근후 매장에 들렀어요
매장에 도착해 주문한 옷을 찾으러왔다고하니 아아!하더니 제가 주문한 베이지색이 아닌 원래 구매했던 브라운색 원피스를 주며
옷이 빵꾸나서 교환및 환불을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옷을 확인하니 오른쪽 팔뚝 위치에 엄지손가락은 충분히 들어가고남는 엄청난 크기의 구멍이 있었습니다. 옷관련일을 오래하면서 경험한 결과 그런 구멍은 일부러 칼을대고 찢거나 송곳으로 가득한 아주좁은 길을 지나가야만 나는 모양과 느낌의 구멍이였습다. 보통 실수로 나는 니트의 하자는 올풀림이나 실풀임 구멍이 나도 이쑤시개만한 구멍이 나죠.
제가 이옷은 뭐고 이구멍은 뭐냐고 물으니 내가 가져온후 확인한 구멍이라면서 목요일 오후에 찍은 사진을 증거라고 보여주더라구요.
사진을 찍은 시간은 확인을 못했고 제가 목요일날 연락주실때 이런말씀없지 않으셨냐고하니까 제가전화를 안받아서 일부러 구멍낸옷 두고 가서 전화를 안받는줄알고 말을 안했대요
그랬음 제가 교환을 신청했을까요 교환이안되는 매장도 아니였고 구멍난 옷으로 사기칠생각이였음 그자리에서 현금환불을 받았겠죠
그럼 그후에 온 매장에 주문건이 도착했다는 문자는 왜 보냈냐니까 그냥 오면 말씀드릴라고 했다
근데 왜 다음날안오고 도리어 이제야왔냐고 따지며 말 하더라구요
기가 차서 아무말을 못하는데 어차피 매장에두면 버려야되니까 저보고 가지고가라고 했습니다.
옷의 하자든 상품의 문제든 교환이든 환불이든을 떠나서 이건 매장에방문한 손님에대한 예의가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제언성이 높아졌고 제게 막말을 해대던직원은 사장이라며 전화를 바꿔줬고 앳되고 애기같은 사람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 적을게요.
1. 내가 말하고있잖아요. 내말 자꾸 끊지말고 들으세요. 저기요. 내가 말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2. 옷을 사가는 사람이 옷의 주인이에요. 옷을 살때는 사는 사람이 확인을 잘해야지. 주인이 옷을 확인안해놓고 왜 판매하는 사람한테 뒤집어 씌우고 따지세요????
3. 우리가게에는 원래 씨씨티비없으니까 증거 없다.
4. 내가 왠만해서는 해주는데 너는 말하는게 안이뻐서 안되겠어.
5. 나는 죽어도 교환환불 못해주니까 소비자 고발원에 고발하세요.
7. 야 너한명한테 옷안팔아도 나 장사잘되니까 옷가지고 나가.
6. 내가 이걸 녹음을 왜하니????
등등 더많았는데 반말하고 화내고 욕하면 불리해질까 존댓말로 할말만 따박따박했습니다.
그러는와중에 남편이 왔고 언성이 높아진덕에 경찰과 지하상가 보안이 왔는데
경찰도 보안도 그매장태도를 보면서 혀를차고 제옆에서서 직원에게만 뭐라고 하더라구요.
경찰분께서 직원에게 원칙적으로 판매하는사람이 판매할때확인하고 교환이들어오면 손님앞에서 옷을 확인해야하는것이 맞으니 교환이든환불이든 해주라고했지만 직원은 여전히못해준다고 했습니다.
경찰분은 번거롭더라도 이런경우엔 고소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부천역 지하상가 이용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진짜 너무 화가 나고 기가 찹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옷가게상호를 찾아보니 인천에도 매장하나를 가지고있는 94년생 어린 친구던데 전화로 손님한테 반말하고 너너거리고 조롱하고 요즘 이렇게해도 장사잘되나봅니다...
얼마되지도않는 돈 없던돈으로 생각하면 된다싶다가도 너무 열받아서 뭐라도 하고싶은데 어떤방법을 써야하나요...?
글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법적으로 고발, 또는 소송문제는 준비되는대로 진행할 것이고 분위기를 조장하려 적은 글이아니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 나오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적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