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내가 친구한테 철수가 갑자기 나한테 철벽친다고 이상하다고 말했어 (이친구 이름을 편의상 유주라고할께 유주여자야) 유주가 철수랑 친하거든 그러고 유주가 너를 좋아했던거아니냐고 장난친거같다고 이러길레 그런가 하다가 유주가 그냥 얘가 장난치면 받고 안할땐 너도 무시하라고해서 그렇게 지나갔는데 종종 유주랑 철수랑 장난치는거야 난그게 너무 미웟고 화났어 유주는 내가 철수를 좋아하는것도 알고 그렇다고 유주가 뺏는얘는 아니고 (유주는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모두에게 친절하고 착하고 공부도잘해 엄친딸이야거의 아주 나쁜말로는 호구지 미안해) 그래서내가 유주한테 말했어 너내가 좋아하는거아는데 자꾸친하게 지내니깐 나좀 불편하다고 이랬더니 사과하면서 되도록이면 피해본다고 하더라고 너무 내가 이기적이게 생각하고 유주한테 미안했어 그래서 그뒤로 다시노력했어 다가가기로 근데 안받아주기도하고 받아주기도하고 왓다갔다였지 그러고 12월 방학이 왔어 난그냥 그쯤은 포기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너무 철수가 잘해준게 생각나기도하고 너무 슬펐어 걔때문에 힘들기도하고 학교가기싫었어 학교가는것도 철수가있어서 가는게 행복했거든 아파도 오고 이기회에 너무 미련이 남아서 고백하기로하고 차이자 이생각으로 졸업식때해야겠다고 다짐했지 이러고 졸업식이 찾아오기전에 3일 학교가잖아 그때 그냥 내마음 전하고 끝낼라했는데 애새끼들이 타이밍 을 안주더라 첤가 혼자있을때 갈려고하면 친구들이있고 조카깨더라 ㅎㅎㅎ
그러고 졸업식이 찾아오고 일부로 걔가좋아하는 하리보를 사서 먹고있었어 그러다가 철수가 물마시러 뒤쪽으로 간다는 이야기를들었어 그래서 나는 유주랑 물마시러가자면서 물마시고나서 철수가 다른남자애랑 이야기하길레 나는 다가가서 기다렸어 끝나면 말걸려고 그러고 말걸려고 내가 가는데 철수가 나를보곤 하리보 맛있겠다 이러면서 달라고하는거야 난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마지막 장난으로 싫은뎅 이러면서 안줬는데 그냥 가더라 근데 유주가 이때 고마웠던게 자연스럽게 자리에앉으러 갔어 말대로 비켜줫지 철수가 그냥 가길레 나는 당황해서 아니야아니야 줄께 이러고 초록색만줬어 걔가 항상 초록색을 좋아하거든 내가 싫어한다고 거짓말치면서 줫지 심지어나는 초록색 좋아하 ㅎㅎ 주면서 내가 생각했어 좋아했엇어는 철수가 뭔가 미안해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뭔가 죄책감 가질거같은 얘야서 좋아해라고 말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철수한테 말했어 할말있는데 나사실 너 좋아했었어라고 말해버린거야 나는 말이랑 생각을 반대로 한거지 ㅋㅋㅋ.. 그랬더니 철수가 아진짜? 이랬는데 얘 표정이 나는 얘한테 고백받았어 라는 표정이랄까 놀랬는데 웃는표정이랄까.. 그러고 졸업식시작해서 앉았는데 내가 거의앞자리였고 철수가 3번째였는데 걔표정이 엄청 침울해있는거야 나는 아무렇지않게 웃으면서 애들이랑 이야기했고 그러면서 내가 철수한테 말을걸었어 무슨고등학고냐고 근데 힘없이 날 처다보더니 **학교 이러고 고개를 푹숙이더라 너무 미안했어 내가 그러고 내가 너무 미련이 남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찌질한데 철수엄마폰으로 잘지내 ㅎㅎ..이러면서 보냈어 하 ...__ 걔는 폰이있었는데 엄마가 버렸다고 해서 엄마폰으로만 가능해 그럣더니 몇분뒤에 응 이러고 끝났지 나는 거의 거등학교 올라오기전부터 계속 우울하고 슬펐어 내가 진짜로 좋아했던애가 이렇게 끝나니깐 찻사랑이 안이루워지는거 진짜네 ㅎ
그리고 그뒤에 철수랑 친하고 나랑도 앵간 친한남자애 준숟가있었어 준수한테 연락이 왔어 철수한테 까였냐고 ㅋㅋㅋㅋ그래서나는 있던사실말하고 준수가 말하더라 철수 조카욕하면서 철수가 나보고 대답늦게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고난그거 듣고 그래..그냥뭐 지나가자 이랬는데 나중에 캡쳐본 보여줬는데 조카 충격먹었다 내용 간추리면 철수:걔 친구로밖에안봄 걔한테 미안하다 전해걍 너가 말좀 이쁘게 전해 이러고 보냈던거였더라 하하 개빡쳐서 진짜 걔만나면 죽여버려야지 하면서 스승의날때만을 기달렸지... 스승의날로 이어진다 많은글 봐준거 고맙고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