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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하기엔 내 마음이 너무 다쳤다.

ㅇㅇ |2019.10.15 01:34
조회 5,450 |추천 9

애써 귀를 막고 입을 닫고 시선을 거뒀다.
내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네가 상처받는 것이 싫어서.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자꾸만 네가 내 앞에 서있다.
시선을 피해도 시야에 자꾸만 네가 들어온다.
너는 내게 너무나도 변수다.

나는 마음이 다치는 게 참 싫다.
두렵고 아프다.
간신히 진정된 마음이 널 사랑하며 요동치고
휩쓸릴까봐 널 피한다.

마음이 여유로웠다면, 지금쯤 난 너에게 푹 빠져있을 거란 걸
나는 알고 있다.

추천수9
반대수13
베플부비|2019.10.15 01:47
그저 하나의 변명일뿐, 너는 나를 정말사랑했다면 귀를열고 시선이 나에게 머물렀을것이며 우리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기보단 우리가 행복할 생각을 먼저했을것이며 시선을 피하고않고 나를 계속 바라봐주었을것이며 너의마음다치기싫듯 나의 마음이 다치는게 더싫고 두렵고 너자신이 아픈거보다 더아팠을거라고 생각할거야 나를사랑하는마음이 요동치면 그걸 잠재우기보단 그 요동치는 울렁임속에 너의몸을맡겨 나에게 기대어 있었겟지 마음이 여유롭지않아 날사랑못한게 아니라 날사랑할 마음이없어서 니마음이 여유롭지못했던거고 날 사랑햇다면 이미우린 서로에게 푹빠져있었을거란걸 넌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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