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인데..제목 그대로 입니다 -_-;;
정말 못생긴 친구가 있어요. 저는 정말, 사람 외모갖고 평가하는거 싫어합니다.그런데 이 친구가 와이프를 대하는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얼굴이 정말로 더 못생겨 보입니다.
결혼하고 와이프가 살이 20kg 넘게 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성적인 매력이 없고자기관리 너무 못한다는둥.직장 여자들과 비교하면서 일도 안하고 퍼져있고 그런식으로 말을하는데,.와이프 아기 키우는데 집안에서 어떤지까지 속속들이 알진 못합니다만. 싱글인 여자들과 카톡도 많이 하더군요. 직장동료인지 어플통해만나서 찝쩍대는건지 술집여자인지 그런것까지는 모릅니다. 직장 내 젊은여자라면 절대 받아줄리가 없는;;;
여튼 친구인 저에게는 솔직히 정말로 안물안궁 TMI 인 부부관계 이야기까지 합니다
객관적으로요 그렇게 말하는 친구는 키도 167에 피부도 안좋고 체격도 볼품없는데어깨좁고 운동안하고 배까지 나왔습니다. 남한테 살쪘다고 하기엔 본인도 몸꽝입니다..반면 와이프되는분은 키도 친구랑 비슷하고 예쁩니다외모놓고 굳이 비교하자면 비교대상이 안되는노는 물이 다른 급인데,. 아마 친구 성격 하나 보고 결혼했을 터인데-_-솔직히 살쪘어도 친구 얼굴이랑 비교가 안돼요; 오히려 와이프가 이제 더이상 신경도 안쓰고 그러는게 다른사람 눈에는남편이 너무 매력없어서 긴장도 안되고 콩깍지 벗겨지니 뭐 할 의지가 안생기나보다;;싶은데
본인은 결혼하고나니 근자감이 더 커졌는지지금도 맘만먹으면 다른여자 충분히 만날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예전에 잘놀았던것처럼 허세를 부리는데솔직히 지금 와이프만나서 사람된거지 예전엔 진짜 더 마르고 시커멓고 스타일까지 후져서 볼품없던 놈입니다;;친구 외모품평하긴 싫었으나 그놈이 하도 정떨어지는 짓을 하다보니..
남들 보기엔., 지금 부인이 인생 최대의 복이고 그정도 와이프면 매일 아침에 절하고 손에 물 못 묻히게 업고 다녀야 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미혼때 친구들끼리 있을땐 성격좋고 좋은 사람이라 몰랐는데이거 참 이제 들어주자니 골때리네요
이게 남자경우 아니라 반대로 여자였더라도 욕먹을겁니다. 변변찮은 여자가 남자 결혼하고 변했다고 돈도 못벌어온다고 다른사람들과 비교하고 몸도 시원찮다며 친구들한테 까면 그여자도 이상한 여자겠죠
얘기하는거 듣고있자면 집에서 워낙 우리아들최고로 자라온 듯 본인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외모자신감이 이렇게 엄청날줄 몰랐;;죠 대개는..살아가면서,. 거울도보고..스스로 깨닫잖아요....?
여태는그냥 야 복받은줄 모르고 헛소리하네 정도로 넘겼는데못알아먹는거 같네요주제파악좀 할 수 있는 일침 없을까요.
+참고로 "우리엄마는 내가 제일 잘생겼대"를 진심으로 진심 가득 담아 말하길래"어머니께서 tv 안보시나..? 밖에 좀 나가보셔야 되겠는데..?"정도 말한적은 있는데유머라고 생각하는듯;;; 타격 1도 안받더군요
++추가 모지리같은놈 댓글달려서 추가합니다
여자가 남자인척하고 쓴 주작글이라길래요.
여자입니다. 본문 어디에 내가 남자라고 한 적 있나요?
안물안궁 30대중반이어서 그런가.. 우리땐 이표현 핫했는데ㅋㅋㅋ까다까다 깔게없으니 안물안궁을 요즘 누가쓰냐고 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