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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쪽이직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글쓴이 |2019.10.23 11:02
조회 22,831 |추천 14
<추가>
[회사생활] 베스트에 제 글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과 좋은 정보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고 저도 두고두고 볼 수 있도록 글은 지우지않고 계속 남겨두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경리직으로 4년차 일 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장이 아닌 회계사무소를 끼고 일을 하고있어요.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은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입니다.


제 고민은 평생 이 직장을 다니기는 힘들테니 자기개발을 해서 좀 더 크고 단단한 직장으로 이직을 하고싶은데 자체 기장이 아닌 곳에서 일해서 이걸 경력으로 칠 수 도 없을 것 같고..
아예 다른 직종을 해야 하나싶어 속기사 같은 것도 알아보고 했는데 이것도 전망이 영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요ㅠㅠ

아예 전산세무1급까지 열심히해서 취득하면 다른 직장으로 좀 더 좋게 이직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됩니다ㅜ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요~!!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ㅇㅇ|2019.10.23 14:44
28살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중소, 대기업을 거쳐 현재 33살 중견기업 회계팀 사람입니다. 자체 기장이 아니면 솔직히 회계라기보다 경리에 가깝습니다. 전산회계1급이 있다고 해도 솔직히 크게 도움되지는 않습니다. 우선 규모가 크지않은 외감기업 위주로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외감기업인 중소기업이 많을거예요. 외감 확인방법은 fss.dart.or.kr에 공시하는 기업이신지 보면 되고요. 중소 외감에서 자체기장으로 이력을 쌓아야 회계에 기초를 하는것입니다. 참고로 전 업종이 유통,제조,서비스 다 경험을 해보았는데 중소 유통업이 기초 쌓기에 가장 좋았고 확실히 배우시려면 제조기업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성분의 회계직군은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회계사를 제외하고 총 5개의 회사를 다니면서 팀장이 여자였던곳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혼자만에 생각일수 있지만, 이 직군은 은근한 유리천장이 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대부분 저희팀 여성분들은 회계가 아닌 자금담당(경리) 업무이셨습니다. 물론 자금(경리)도 회계의 일부분입니다만, 단순 기장이 아닌 결산 및 법인세 신고 등 메인업무 분들은 거의 못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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