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재산 거짓말 하는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zdd |2019.10.23 12:51
조회 9,065 |추천 28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달 정도 된 신혼부부에요. 남편이랑은 잘 지내는데 시어머니가 너무 밉습니다. 
결혼 할 때 남편 이름으로 집이 있고 할머님께서 물려주실 재산도 있다고 들었어요. 남편이 시어머니에게서 듣고 알려준 내용입니다. 
저는 집도 몇채 있고 건물도 두채 있어요. 집도 제가 살고 있는 고급 아파트가 더 좋기 때문에신혼집을 제가 원래 살던 집에 차렸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나이차이가 열살 이상 차이가 나요. 제가 결혼이 많이 늦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남편 졸업하고 빠르게 진행했어요. 
그런데 결혼 하고 보니 남편 이름으로 되었던 집은 어떤 이유에선가 없어졌다고 하고 할머님께서물려주신다는 재산도 어머님의 오빠의 반대로 못불려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남편이 대학원에 입학한 상황이라서 어머님께서 생활비를 2-300 정도 주신다고 했었는데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가 나요. 돈이 필요 한 건 아니지만 결혼 할 때 당연히 주고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닌가요? 
무엇보다 거짓말이 반복되니까 정말 토나오게 싫습니다. 
어머님이 울면서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그러셨다고 하고 남편도 저에게 정말 미안해 해요. 사실 남편집이 잘 살다가 사기를 당해서 집안이 최근 3-4년 동안 많이 기울었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러면 처음부터 못해준다고 하던지....왜 공수표를 자꾸 날리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집안이 상당히 잘 살아요. 저는 평범한 것 같은데 남들이 봤을 땐 금수저다, 준재벌이다 이런 소리 많이듣고 컸어요. 우리집이 괜찮게 사니까 시어머님이 기죽기 싫어서 저런 말들을 한 것 같기도 한데
이해해 봐야지 남편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모두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시어머님만 생각하면정말 너무 질리고 싫습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서 저를 분노로 들끓게 하는 걸까요? 
이 일 때문에 남편에게 어머님에 대해 안좋은 소리 하게 되고 화내게 되서 부부사이도 않좋아 지겠어요. 
저 남편 재산보고 결혼한 거 아니에요. 그냥 아무것도 없다고 했어도 제가 여유가 있으니 결혼 했을 거에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니까요. 그런데 왜 어머님이 계속 헛소리 거짓말들을 하는지경멸감 분노감 때문에 미치겠어요 
이 감정들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 잘 대처해 나가야 할지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28
반대수3
베플ㅇㅇ|2019.10.23 13:31
시댁이 밑빠진 독 될 확률 높아 보이는데...게다가 시댁 재산 문제는 남편도 알고있었을 확률이 큰데 태도가 미적지근 찝찝하네요
베플ㅇㅇ|2019.10.23 13:55
그냥 남편을 어머님께 돌려주세요. 안나간다하면 녹음한다하시고 앞으로 어머님께 돈 들어 갈일 없으니 날 몰래라도 돈 줄 생각 마라하세요. 이기적이다 뭐다 하면서 ㅈㄹ하면 그냥 들고 온짐 고대로 들고 나가하세요. 시어머님힌테도 아드님 돌려주겠습니다하시고요. 안그럼 님 몰래 시모한테 돈 들어 갈겁니다.
베플남자gg|2019.10.23 13:29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그러셨다고 하고 남편도 저에게 정말 미안해 해요. -->진짜? 결혼 하기전에 집에서 알아서 다 해 줬다고 결혼 하기 전까지 자기 재산 정리도 안해 봤다는 얘기가 되는데..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본인도 거짓말 했던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