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친구는 48년지기 친구라 할수 있어요
태어나면서부터 친구였어요
엄마두분이 절친이어서 같이 컸어요
둘다 20대에 결혼했고 이젠 아이들도 다 크고 한가해졌어요
근데 어느날 부턴가~한 4~5년 됐어요- 친구가 동창이나 대학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첨엔 말리고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알고보니 친구의 남편이 제 친구에게 10년 전쯤에 큰 상처를 준 적이 있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본인도 복수 아닌 복수한다고 만나러 다녔다는 거에요
이혼생각은 없다하고요
그래서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한 3년전에는 어떤 남자를 소개받아서 사랑한다 어쩐다하더니 그남자가 ㅠㅠㅠ 호텔에 가자고 한다고 고민 하다가 헤어지더라고요
그후에 죽겠다고 난리치고 ㅠ 장난이 아니었어요ㅠㅠ 그후 점점 제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더라고요 ㅠ
가족들에게도 남자애기를 하면서 내가 이렇게 인기도 많고 ㅠㅠ 뭐 그런 얘기를 하니
아이들이 저에게 전화해서 이모 엄마 왜저래요 ㅠㅠ -절 이모라고 불러요-하며 울더라고요 ㅠㅠㅠㅠ
그리고 최근에는 아예 sns에 본인 사진 올리고 연락오면 만나러 다니고 ㅠ 사진과 다르다고 욕먹고 ㅠ 그러고 다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동창남자친구들이나 주변에서 예쁘다 어쩌다 하는데 그게 진심이 아니라 그냥 하는 말인데 그걸 잘 모르나 봐요 ㅠ
낼 모레면 오십인데 머리는 허리까지 기르고 요즘 긴치마 유행인데 미니스커트입고 ㅠㅠ
그런 동창들이 오죽하겠어요 ㅠㅠ
한번은 저보고 커피마시자고 해서 나갔더니 동창남친이랑 있어서 어색해서 집에 가려 했더니 붙잡더라고요 그러더니 동창남친은 친구 화장실 간 사이에 저에게 번호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ㅠㅠ미인이라고 만나고 싶다고 ㅠㅠ
제가 하고픈 말은 그동창은 진심이 아닌데 친구는 그걸 진심이라고 믿고 있다는거에요ㅠㅠ
얘기가 넘 길어졌는데 ㅠㅠ 이 친구에게 진실을 말해줘야 할까요??
너 머리 좀 잘라라 너 나이에 미니스카트는 아니다그동창둘은 너에게만 그러는게 아니라 아무헌태나 그러는 사람이다 ㅠㅠ 이런 진실들이요 ㅠㅠ
친언니보다 더 가까운 친구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