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13살때부터(초6)꾸준하게 남자만나고어린 저희한테 그 남친과 잤다 그런이야기도 해줬고, 이남자, 저남자랑 만나며 문란하고 그런친구였어요.
고등학교3학년때 부터인가 공부하더니 4년제대학갔고, 고시촌가서 고시원 안에서 몇년 공부하더니 회계사되더니 변호사남이랑 결혼한대요.
오늘 청첩장받았어요. 결혼도 호텔에서하네요.
그친구는 학창시절 내내 놀던친구라 학창시절친구들이 약간 잘노는애가 많거든요.
즉 저희친구들은 외모에관심많아서 네일샵, 속눈썹샵등을하구요. 일반회사경리, 간호조무사도있지만요..
어쨌든 학창시절 저희친구들하고 극과극의 삶이된듯해요.
다시만나서 얘기해보니 여전히 철부지같은 면이 많은 친구인데 (오래공부만해서 그런지 사회물정모르는 철부지느낌)
남편이 변호사에 자기는 회계사에, 남편집안도 잘살아서 서울에 아파트도 사온대요..
오늘 그이야기듣자마자 진짜사람인생 한순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머리가띵하더니 망치맞은느낌...
열심히살껄 약간 후회도되고,
친구결혼이니 축하해주지만 약간 자격지심같은것도생기네요...
그와중에 제친구중에 한명이 자격지심인지, 열등감인지 발동해서 그 회계사된친구한테 간접적으로
"너 엄청 어릴때부터 남자랑 자고, 술담배피고 학교안가고그랬잖아" 이런말을 농담반진담반으로 하네요. 세상에 파뒤집어보면 먼지안날 사람 아무도 없는것인데.....
어쨌든 마음이 이상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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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인가 자격지심인가
옛날에 같이 놀던 애이고 걔가 숱한남자만났는데 내가 걔누구랑 만났는지도 다알고 있는데ㅋ
그런애가 나와는 앞으로 역전된삶을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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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으로 저를 비난하시네요.
저도알아요.
못난마음이라는것..
하지만 님들은 이런 못난마음 들때없나요?
같이 놀던친구가 결혼을 잘한다거나,
갑자기 '사'짜가 된다거나 그럴때
배아프고 그런 경험이요...
내 노력이부족한탓인거 알지만 현실을부정하고싶은 그런 못난생각 든적 없나요? 저만 비난받아야되나요?
실제로 님한테 똑같은 일이 생긴다면 그 자격지심이란거 조금은 이해가갈거에요.
비난만하는댓글만 달려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