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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함;;

ㅇㅇ |2019.10.28 10:13
조회 78,571 |추천 7

급하니 일단 바로 본론으로 갈게.

일단 나는 20대 초반 여자임.
내가 직장 다니고 있는데 사무직인데 스케줄 근무라서 일요일에 출근이였단 말이야? 사내연애인데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야.
근데 평소에도 약간 학창시절 반에 1~2명쯤 있을법한 대리님이 있어.
내가 토요일부터 많이 심한 몸살에 걸렸거든. 잔병치레가 없고 1년에 한 두번 아플 대 빡세게 아픈 편이야.
이번에 아픈게 진짜 너무 아파서 일요일 새벽에 응급실가서 링겔 맞고 근무를 했어.
당연히 애인은 그걸 아니까 걱정하고 있었지.
근데 일을 하다보니가 내 목소리가 이상한 걸 다들 알게 되잖아.
목소리가 쉬었으니까. 동료들이랑 상사들이 괜찮냐, 아프면 반차써라 이런식으로 걱정해주니까 그 여자 대리가 내가 아니꼬았나봐.
갑자기 오후에 자기도 아픈걸 티내고 다니는거;; 막 사람들 붙잡으면서 나 목소리가 이상하지 않냐고, 머리가 뜨겁지 않냐고.
뭐 이런걸 다른 동료들한테 하면 뭐 아픈가보다 이럴텐데
내 애인한테 유독 더 그러는거야.
애인도 일단은 우리가 비밀연애고 또 직장상사다 보니까 괜찮냐 한 마디 해줬는데 갑자기 쓰러지듯이? 앵기면서 나 병원 좀 데려다 달라고;,
그래서 애인도 그건 좀 아니라 생각했는지 바로 앞에 응급실 있으니까 걍 가서 링겔 맞고 쉬고 오셔라 이랬는데 대리가 그럼 약이라도 같이 사러가달래.. 일단은 내가 다녀오라고 상사인데 어쩔 수 없잖아. 이러니가 울상 지으면서 가긴 했다?

근데 다녀와서 애인이 갑자기 반차쓰더라고.
그래서 난 당황해서 일단 비상구로 데려가서 왜 그러냐 그러니까 그 여대리가 나가자마자 손을 막 잡고 안 놔주더래.
그러면서 갑자기 얼굴 들이밀면서 키스 하려고 해서 너무 놀래서 일단 밀치고 튀어온거.
그래서 일단 집에 먼저 보내고 퇴근하고 집으로 갔어.
대리한테서 자꾸 전화와서 애인이 폰은 꺼뒀대
일단은 우리 둘 다 오늘이 휴무라 내일 출근인데 이거 어떻게 밝혀야 하는거야...? 솔직히 너무 화나고 어이도 없고 걍 성추행으로 신고하고 싶은데 정확한 증거도 없고 걸리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어.
그냥 자연스럽게 연애사실을 알리면 괜찮을까..

추천수7
반대수130
베플코로롱|2019.10.29 18:05
엉아가 경험자로 알려줄께 사내연애 엿같아도 결혼전까지 밝히지말아라 여자 개손해다 그리고 남친한테 똑바로하라해라 남친 정신 제대로박혔음 제대로 선 긋는다 그럼 여자접근못해 ㅂㅅ같이 흐지부지 하니까 그런거다 머가어떻고 저쩌고 핑계는 다 개소리야 그딴거없어
베플ㅇㅇ|2019.10.29 18:07
애인 있는거 밝히면.. 어? 미안~ 몰랐었어 이럴줄 아냠? 일단 문자든 씨씨티비던지 증거 확보부터해..갠적으로 공개연애는 불난집에 기름 붙는거임..그여자가 앙심품고 성추행범으로 남친 신고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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