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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연애중

식스센스 |2019.10.29 03:56
조회 23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와는 현재 동거하고 있습니다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현재 남자친구와 하루에 자는시간을 제외하고 싸우네요 
남자친구는 제가 이기주의다 라고 말하고 저는 남자친구한테 친구보다 못한여자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술을  거의 안먹습니다 남자친구는 일끝나고 힘드니까 한잔 내일을 위해 한잔 등등 많은 이유로 잦으면2일에 한번은 매일 먹습니다 제 직업은 밤에 일해서 아침에 끝나서 집에가면 10시입니다 남자친구는 반대로 낮에 일을 합니다문제는 사람이라면 다 게으르겠지만 남자친구가 정말 게을러요이제 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데 술먹고 다음날에 일을 안가는 날이 많습니다무책임 합니다 정말 그리고 일어나서 일 안간것에 대해 다른곳에서 일하면 된다이런마인드 입니다 퇴근하고 술에 찌들어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진짜 한심합니다집에 와서 저도 쉬고 싶은데 저런 모습들을 보면 제가 잔소리를 하고 못자게 깨웁니다그렇게 또 다투게 됩니다숙취에 하루종일 힘들어 하다가 저녁이 되면 친구들 일끝나고 술한잔 한다고 하는 자리에연락이 오면 또 나갑니다 그렇게 많이 반복됩니다월세도 혼자 부담합니다 처음엔 반을 부담해 주겠다고 했지만 일을 잘안함으로 인해 월세를 내는날에 지키지 못해서 싸우기만 해서 제가 가족과 많이 멀어져서 자취하기로한것이니 남자친구가 없어도 혼자살면서 어차피 내야할돈이라고 생각해서 월세를 혼자 부담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미안한지 그럼 공과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얼마안돼는 돈이니까 부담해주겠다는 말에 알겠다고 했습니다지금까지 한달에 한번 내는 공과금을 매달 낸적을 본적이 없습니다현재까지 세달~네달 다되어 갑니다 일을 안한지..세달~네달 동안 일당으로 한번씩 나간적이 있습니다그돈으로 공과금을 낸다고 하고 자기 생활비로 챙겨두고 공과금 내라고 재촉하면 내겠다고 하고 또 미뤄집니다그렇다고 해서 다른것을 잘도와주지도 않습니다집안일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저도 게을르고 힘들고 해서 청소 매일 못합니다주말에 한두번 어쩌다 날잡고 대청소 하기도 합니다빨래는 2~3일에 매일 하는데 퇴근하고 빨래하고 널고 하다보면 진이 빠집니다잔소리를 하면 빨래 같이 널어주는거는 합니다제가 이렇게 집안일을 하는데 내조가 아니라고 합니다자기 빨래 해주는데 이건 내조가 아닌가요.......심지어 재활용이랑 쓰레기 버리는 요일도 모릅니다제가 버릴것들 다챙겨놓고 버려달라고 해야 버려줍니다이런것들 보면 화가 너무 납니다차라리 일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바빠서 힘들어서 제가 하겠는데 일도 안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핸드폰 보면서 뒹굴거리고 제가 자는 시간에 같이 자고밤에 일어나서 나갓다가 아침에 들어오고 그렇게 생활합니다그래서 일하라고 꼴보기싫다고 제가 엄청 보챕니다그럼 일이 없는데 어떡하냐 자기도 힘들다 얘기합니다본인이 자초한 일인데 잔소리하는 제가 짜증난다고 합니다지금 사는집 보증금이 제돈입니다그렇다보니 싸우게 되면 저도 남자친구한테 집을 나가라고 하거나남자친구가 싸우면 집나간다고 많이 합니다나갔다 들어왔다 싸우고 화해하고 무한반복의 루트입니다수없이 많이 헤어졌다 만났다 많이반복 합니다오늘도 역시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서 친구들이 제눈치를 본다고 합니다 너무많이 싸우니까 또싸우냐?? 너여자친구 불편하다 라고 했데요친구들 커플끼리 에버랜드를 놀러가자고 했는데 자기한테는 얘기를 하지않았다고 서운하다고... 저는 친구들이 다들 결혼했고 친구들이 멀리 살기도해서친구가 많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동네에 친한친구들이 살기도 하고 많습니다저보고 너가 친구없다고 나도 친구를 잃었으면 좋겠냐는말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친구들한테 소외감을 느낀다는데 제탓이라고 생각하고싶다네요
제가 지금 쓴글을 보신다면 헤어짐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저역시도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모든걸 놓고 싶어요 오늘부터는 헤어지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어떻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멀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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