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체 여자가 거기서 왜 나오는거죠?

퍼플스카이 |2019.10.30 10:59
조회 30,107 |추천 158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사무실에 여자와 남자의 비율이 1:9로 업무 특성상 남자가 많은 곳입니다.

저의 깊은 빡침이 올라오는 건 팀장과 파트장인데요...

외부 사람들이 와서 팀장님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업무를 보고 있었구요.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서 “00씨~커피 좀” 이라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평소 업무도 겹치지 않고 50명이 넘는 직원들 중 갑자기 저를 콕 지목해서 커피를 타오라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남자 후배가 커피 갔다드라면서 해결해줘서 넘어갔죠....제가 예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또 다른 일은
후배로 들어온 여직원들에게 파트장이 가장 먼저 한 질문이
“너네 주량이 얼마나되?” 였습니다.
그리고 저랑 제 동기는 선천적으로 술이 안받아 술을 못먹는데 회식자리에서 술 안먹으면 “너네 여기선 안먹고 다른 데선 먹는거 다 알아. 뻥치지마” 이러고 동기랑 제가 같이 퇴근하는 날이면 “너네 술마시러가지. 클럽가지.” 이런 소리를 합니다.

얼마전에는 사무실 청소를 하는데....
팀장이 갑자기 나타나서 하는 말은 “사무실에 여자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먼지가 많아” 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직원들이 메신저를 너무 한다며 지켜보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주의까지 줬습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놈의 여자여자..... 대체 여자가 왜 나오는거죠?
똑같은 직원인데 왜 여자 남자 성비를 갈라 얘기를 하는걸까요?

이런 상황...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추천수158
반대수19
베플ㅇㅇ|2019.10.30 14:09
아 여긴 남자가 많아서 그런가 홀아비냄새가 나네 라고 해보세요
베플ㅇㅇ|2019.11.01 12:19
ㅋㅋㅋㅋㅋ 진짜 여자직원도 맡은 업무가 엄연히 있고 그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데도 그 외에 여자니까 당연히 생활 습관에 주변 청결과 커피심부름이 포함되어있는게 당연하다는 그들의 경악스러운 사상.. 니 주변 청소는 니가 하시고요, 커피도 직접 타다 드세요 쫌;; 지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ㅅ- 사지 멀쩡한 게 왜 저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