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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너무 자주 오시는데

고민남 |2019.10.30 13:20
조회 178,405 |추천 924
이를 어쩝니까
아내가 좋아하던 판에 써봅니다.
현재 와이프는 6살배기 외동아이 영어 가르쳐야한다고 호주로 어학연수 가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장모님에게 집 비밀번호를 가르쳐줬는지
불쑥 불쑥 찾아오십니다.
저에겐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와이프에게 찾아오시는건 좋은데 미리 하루전날이라도 알려달라고 했는데 말은 해본다고 대답만 하고 벌써 몇번째 불청객처럼 찾아오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비밀번호를 바꾸면 장모님이 적잖게 놀라실것 같아서 
사위의 예의상 그것도 못하고요.
어제 그문제 이야기 했더니  '그게 뭐가 문젠데 ?자식집에 부모가되서 못와?'  라고 하는 와이프의 태도 입니다.
제가 속상한건 결혼전에 장모님이 집을 원하셔서 어머니가 노후대책 전액을 노총각 아들 결혼시켜야 한다고 집사는데 몰아주셨어요. 어머니는 청소나가시면서 원룸 월세에 근근히 사시는데 제 집에 거의 못오세요.
저는 몰랐는데 와이프가 눈치를 준 것 같더군요. 부담스럽다 오시지않으셨음한다는 눈치를 ..
장모님이 20번 온다면 어머니는 1번 오는 정도 였고 매번 먹을걸 하셔서 양손 무겁게 오셨다가 내려놓고 황급히 도망치시듯 가십니다.
오늘 오전에도 다시한번 통화로 싸웠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에서 아이들 영어 가르친다는 이유로 놀러온 아줌마들 
쉬쉬해서 그렇지 80% 이상은 현지애인 둔다고 하는 
아는 친구의 친구 어학원 원장의 말도 마음에 걸리고  
저는 어학연수비 대주느라고 외식 한번 못하고 라면에 질리면 큰맘먹고 짜장면 정도 먹는게 호사의 전부인데
그만 들어오라 했더니 3년은 더 있어야 아이 영어가 머리속에 네이티브로 잡힌다고 더 있겠다고 하네요.
장모님이 혹시 저 바람 피는거 아닌가 감시 하시는것 같은데
짜장면 한 그릇 사먹을 돈 고민하는 유부남자에게 한국에서 어떤 여자가 자기돈 들여 데이트를 하나요.
저 지금 너무 힘든데 장모님에게 직설적으로 다 이야기 하고 
안되면 이혼 고려하겠다고 엄포를 놓을까요?
집에서라도 맘편히 쉬고싶습니다.

추천수924
반대수27
베플미친|2019.10.30 15:42
당신같은 인간이 가장싫어.. 여자에 미쳐 홀어머니 노후자금을 털어서 장가간인간... 그러고도 대접도 못받고 사는 인간...휴.. 내가 다 화가 나네.. 내가 아들만 있어서 그러나???? 저런 아들이라면 차라리 낳지말걸.
베플ㅇㅇ|2019.10.30 13:38
와이프 외국 있는데 엄마랑 왜 따로삼 ? 어머니.불러다 같이 살아요 무슨짓이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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