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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고싶은 사람들의 심정이란

종년 |2019.11.01 23:54
조회 716 |추천 5

결혼을 일찍하게되어서 누구나 아는 그 여대..를 나오고도 비싼등록금 어학연수 정말 키울때 지원 다 받고 친정 부모님께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현재 남편과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쿨한척 하던 시어머니 알고보니 정말 시골사람이더군요. 여자는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친정부모는 자꾸 찾는게 예의가 아니다...그 끝은 시부모를 자주 찾아뵙고 연락을 해야한다하더군요. 저런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뭐가 저에게 그렇게 불만인지 찾아갔을때마다 제단점을 지적하기에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시댁 갔다올때마다 남편과 마찰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 참고 자주갔더니 이제는 아주 이주에 한번씩 손녀보고싶다고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육아휴직하고 사개월된 여아를키우는데 정말 육아가 힘들다는것을 느끼고 있어요. 근데 거기다가 자주찾아와라 갔다오면 걔가 시가 집안일을 뭘 도와주냐고 욕하네요.

제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더열심히 살아갈저에게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해가는 시가분들 정말 더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 우울증이라는게 외로울때 생기는 것 같은데, 그 외로움이란 결국 사람보다 못한 타인의 취급을 받을때 생기는 것이라는것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제 입장, 제 얘기는 단 한마디도 듣지 않고 본인의 입장으로 아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전화하는 시어머니 .. 돈이 없어서 아들에게 해준것도 없으면서 대접은 아들, 며느리에게 다 받으려고 하더군요.

저를향한 시가의 비난 정말 힘이들더군요. 설겆이가 어떻고 과일깎는게 어떻고 옷차림이 어떻고 그릇을 놓는 위치가 어떻고 목소리가 어떻고 애 키우는 방식이 뭐 어떻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욕하는것도 제발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다 마음에 상처인데 정말신경안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꾸 저희 친정에 찾아본다는 핑계로 갔다가항상 대접 후하게 받고 오네요..저희 엄마아빠한테는 제발 신경 껏으면 하는데. 친정부모님들 싫어도 자식한테 피해갈까봐 싫은티도 못내고 정말....
저렇게 행동하고서도 한다는 소리가 '나같이 좋은 시부모가 없다 걘 더한 시부모를 만나봐야한다'이런말을하네요. 정말 본인의 눈높이에만 맞춘 시각과 행동말들 진절머리가 납니다.

가끔 제 가치가 너무 낮아져서 자살하고 싶은심정이네요.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인한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긴하지만, 그이상같아요 가끔은,이 상황을 탈출할수있는 최고의 돌파구가 아닐까 하며.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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