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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여자의 자취요리 #07 로제 투움바파스타

요린이본 |2019.11.02 22:18
조회 11,527 |추천 36

 

 

안녕하세요 안녕

 

요새 날씨는 정말 좋은데, 갑자기 미세먼지가 또 말썽이네요 통곡

이번주부로 다이어트를 끝내고 음흉

탄수화물 제한에서부터 자유로워졌어요

탄수화물 ㅠㅠ 너무 맛있어요 통곡

 

오늘은 굳이 아웃백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ㅋㅋ

로제 투움바파스타입니다 :)

탄수화물 폭탄은 언제나 너무 이로워요...♥

 

 

인스타에는 영상 전체가 업로드 되어있어요 :)

yvonne_hwang930 소통해요

유튜브에도 동일한 영상이 올라가 있어요 ㅋㅋ

https://www.youtube.com/channel/UC8VXiSbRatJTT7LPyl5HQ8w

 

 

 

 

대학 재학중이던 시절

학생회 활동 일환으로 근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제휴를 추진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투움바 파스타를 대표메뉴로 할인 대상에 포함시켰던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너무 기뻤다

개인적으로 칼국수처럼 두꺼운 면을 좋아하는데,

어린 시절 '있어보이는' 가게에서 내가 좋아하는 두꺼운 면의

맛있는 파스타를 모두가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희열? 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ㅋㅋ

 

이 투움바 파스타는 오스트리아의 도시 '터움바(Toowoomba)'의 이름을 땄다는데,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인 것을 제외하면

사실 명확하게 '어떤 것이 투움바 파스타다' !! 하는 기준은 없는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영향으로

두꺼운 페투치니 면에 매콤한 향, 꾸덕한 크림소스 등이 시그니처화 된 것 같다

20대 초반 만 해도 레스토랑에서 '크림 소스로 해드릴까요 토마토 소스로 해드릴까요?'

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곤 했었는데

이것저것 먹어보고 경험이 생기면서 '섞어서 로제 소스로 해주세요'

하고 말하기도하고, 역시 직접 해본 경험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최근 간편하게 돼지갈비양념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편리하고 정말 좋은데 너무 달고 간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새 나오는 시판용 소스들을 보면 정말 맛있게 잘 나와있는데

사실 다 먹고나면 입에 남는 단맛이나 짠맛에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생각에 시판용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해봤는데,

맛있고 불편하다ㅋㅋ

 

 

 

[재료] (3~4인분 정도 기준입니다 :) )

1. 페투치니 면

2. 양파 1개

3. 기호에 맞게 새우 혹은 소시지

4. 청양고추 3개

5. 마늘 8개

6. 완숙 토마토 2개

7. 케첩

8. 생크림 300ml 정도

9. 소금 후추 고추가루

 

 

1. 새우는 꼬리만 남기고 머리, 껍질은 벗겨 손질해줍니다.

손질한 새우에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고추가루 2큰술 정도로 간을 해줍니다

 

 

 

2. 준비한 마늘은 편마늘로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마지막에 파슬리를 올리는게 아니라

데코용으로 쪽파 끝을 약간 썰어줬습니다ㅋㅋ)

양파도 잘게 잘라주세요

 

3. 준비한 토마토를 다져줍니다

식감도, 색감도 있었으면 하니 너무 잘게는 다지지 말아주세요 :)

다진 토마토와 케첩을 2:1 정도 비율로 섞어서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4. 저는 새우와 소시지를 둘 다 넣을거라ㅋㅋ

소시지에 칼집을 내줍니다 ㅋㅋ

이렇게 되면 모양도 좋아지지만

소시지가 어느 정도로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요리 중간 단계에서 좋아요 ! :)

 

 

 

5. 팬에 볶아줄 재료 준비 완료입니다 :)

 

 

 

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가 노르스름하게 올라온다 싶으면

새우와 소시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7. 칼집을 낸 소시지가 입을 벌리면서 ㅋㅋ

새우와 소시지의 색이 익었다 싶어지면

생크림 300ml 정도를 넣고 졸여줍니다

더 꾸덕함을 원하면 생크림을 더 넣고 오래 졸여줘도 좋아요

저는 계란 노른자를 2개 넣어줬어요 :)

어느 정도 생크림이 졸여졌다 싶으면

만들어둔 토마토 소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소스 색이 핑크 로제 색으로 바뀌어요 부끄

 

 

 

8. 끓는 물에 페투치니 면을 넣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 뒤

올리브오일을 둘러줍니다

이렇게 둘러준 오일이 면끼리 붙는걸 방지해줘요

그렇게 뚜껑을 연 상태로 10분 정도 저어가면서 익혀주면 됩니다

 

9. 기왕 파스타 했는데 좀 예쁘게 (?) 먹어볼까요?ㅋㅋ

익힌 면을 잡고 돌돌 돌려서 소스 위에 얹어주면

보기에도 예쁘게 완성할 수 있어요 :)

(저는 위에 파슬리 대신 쪽파를 송송 썰어서 데코해줬어요 ㅋㅋ)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일교차에 감기 걸리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다음주도 맛있는 한 주 되세요 :)

 

 

 

 

추천수36
반대수1
베플이또한지나...|2019.11.04 13:28
저걸 혼자 다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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