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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김장 심부름....가야할까요..

ㅇㅇ |2019.11.15 00:09
조회 73,394 |추천 8

어머니는 주말에도 일을 하셔서 바쁘시고

저는 전업입니다.

현재 따로 살고있구요

어머니는 김장 못하셔서 매번 형제 자매 가족분들께

김치를 조금씩 얻어먹고있어요

저희는 친정에서 매번 김치 보내주시구요

어머니가 갑자기 부탁을 하시더라구요

시이모댁...남편의 이모 집으로가서

저더러 이번 김장할때 도와주고 오래요

김치만 매번 얻어먹고 한번을 도와준적이 없어서 미안하시다고

그동안 쭉 얻어드신건 시어머니지 저희가 아닌데ㅡㅡ

남편이 그말듣고 그럼 엄마는?? 물었더니

일해야지 하시며 저혼자 다녀오라네요

왕복3시간 거리에 아이가 초등학생저학년이라

김장 도와드릴 시간도 빠듯할텐데

애 학교는 보내고 출발해야할텐데 참.....

어머니가 왜이러시는걸까요

솔직히 저 김치 안받아도그만이에요

친정김치가 더 맛있거든요

더 기분 안좋은건

어머니 혼자사시는데 집에 김치냉장고가 고장났다면서

김치 받으면 저희집에 보관좀해달래요

저희집 김치냉장고도 미니사이즈인거 뻔히 아시면서

친정에서 주신 김치로 가득차서

어머니 김치까지 보관해 드릴 수 없을것같은데

어머니께 설명해드렸더니

안먹는김치를 버리라고 너무 쉽게 말을 하세요ㅡㅡ

이참에 그냥 대용량 김냉하나 사야하나봐요

살림을 전혀 모르시는 어머니땜에 답답하네요

어머니의 언니분은 몇번 뵌적도 없는데

거기가서 거기 가족들이랑 김장할 생각하니 가슴이 턱턱막히네요
추천수8
반대수446
베플ㅇㅇ|2019.11.15 06:12
김장 안먹고 안갈래요. 정 어머니 미안하시면 남편 보낼게요. 김치 냉장고 우리거 말곤 넣을수 없어요. 남편 통해서 보내 드릴게요. 하고 무시해요. 시모가 무슨 염라대왕임 ? 의사 표시 확실히 해요 ! 입으로 먹지만 말고 말도 하라고!!
베플12345|2019.11.15 06:52
시어머니 속마음 : 나이든시어미도 나가서 일하는데 자식을 다키워놓고도 일할생각없이 내아들 등골만빼먹고있네..괘씸한것. 앞으로 나대신 김장할때 가서돕고 김치냉장고도 고장났으니 이참에 좋은걸로 알아서 사다놔라. 돈이 팽팽남아돌아 놀고있으니 내아들돈으로 김치냉장고 사주는거 당연한거아니냐.
베플ㅇㅇ|2019.11.15 00:32
그걸 왜 매뉴리만 보냄??? 시이모 김치 안먹어도 그만인데 혼자 거길 왜가요? 어머니 대타로?? 애가 초등학생이면 이미 매누리짬 드셨잖아요? 어머니 앞에서 남편~ 다녀와~ 나 그날 일이 있어서 ^,^ 매누리가 못가면 본인도 안갈꺼면서 참 꽁으로 시이모한테 인심쓰기 오졌다리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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