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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깍아먹는 엄마..

ㅎㅎ |2019.11.17 22:54
조회 189 |추천 0
독립해서 살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엄마랑 마찰이 많고.엄마의 기대치가 높아서
불화하던중.

집나와서 자취하고 지내는것이 2년정도 되었고.
집도 전세로 안정되고. 운전도 하고
결혼은 안했지만. 직업이 대기업은 아니지만

저의 삶에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달에 한번이나 집에 가면
엄마는 자존감을 다 갉아먹고

몸이 아파서 집에 가도.

왜 누워있기만하냐?
제가 조금 통통한 편이긴합니다.
게으른것도 있겠지만..체질도 조금은 있는것 같은데
집에서도 누워있는 꼴을 못 보시고.

항상 엄마눈에 가시같은 딸 입니다.

주말에 본가집을 다녀왔는데
다녀온후 출근준비를 하면서.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마음이 무너질거같고. 이게 한두번이 아니였고
늘상 그랬던 일이고. 다시 돌아가는길에 비가 쏟아지는데
아버지만 우산으로 저를 마중 나오시고

어머니는 오던지 말던지

못나고. 자랑할것이 없는딸. 창피한 딸이기 때문에

그러한데. 집에 와서 마음이 무너질거 같고.
이게 정말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저 또한 이세상에 의지하는 존재가 가족뿐이기때문에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고..

가족에게 의존하고. 의지하는것이
이 나이먹도록 잘 못 된것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저만 마음쓰고 . 제가 죽던 살던 관심도 없거든요.

다른 어떤사람들보다가.
가족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데

죄인이 된 기분이 들고
제가 너무 나약한것 같아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요.?
세상이 무섭고 겁나고..의지할 곳 없고.
제 자신이 죄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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