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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았었어

ㅇㅇ |2019.11.18 00:38
조회 1,154 |추천 3
우리는 거의 2년을 만났지

우린 참 행복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어.

언제부터일까 너가 처음 이별을 말했을 때부터일까?
우린 다시 만났지만 난 또 버려질까 무서워 너한테 마음을 다 드러내지 못했고 너는 그때 이후로 이별이란 말을 참 쉽게 꺼냈었지.
나 있잖아 2년 중 1년은 정말 힘들었어.
근데 우리가 참 행복했던 그 1년이 너무 그리워서 매일 이쁘다는 말을 해주던 너가 너무 그리워서 나 정말 많이 기다렸었어.
근데 있잖아 이젠 더이상 못기다리겠다.
한번 변한사람은 돌아오지않더라.
왜이리 늦게 알았을까 아니면 알면서도 내가 모른척 한걸까?
너를 떠난 나는 행복해.
근데 있잖아 그렇게 나를 상처줬던 너가 가끔은 보고싶고 그립다.
나란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주 가끔 가끔만 기억해줘.행복해야돼.
우린 비록 다른사람을 사랑하겠지만 너가 내 첫사랑인건 변하지 않을거야 사랑했어.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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