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성입니다.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쓰겠음.
여기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A양이 평소에 네이트판을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임.
보라고 글남김.
우선 흥분해 있고 일하는 중이라 급하게 쓰느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
A양과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음. 1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중간중간 연락을 끊었던 시간이 3~4년 정도 있음. 이유는 B라는 친구 때문이 많았고 그 이유는 이이야기와 상관 없으니 하지 않겠음.
이번에 다시 연락을 시작한건 2년 전쯤임. 그 때 연락을 안하게 되었던 이유는 이사람 저사람한테
뒷말을 많이 하고, 앞에서는 착한척 하는 걸 알게 되어 내가 통화를 녹음해서 B라는 친구에게
오픈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었다가 그 때 미안했다 서로 사과하고 다시 연락하게 지내게 된거임.
뒷말 내용중에는 옷을 못입어서 창피하다, 나한테 집착이 심하다 이런 내용들이었는데 나도 내가 옷못입는거 알았고 관심도 없었어서 그러려니 했고,
원래 친구가 많이 않아 나 딴에는 친구라고 생각한 A양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카톡보내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한 연락이 집착으로 느껴졌다고 해서 이 이후로 연락도 많이 안했음.
서론이 길었는데 다시 연락하고 나서 A양이 오래사귄 남친과 혼전임신을 하고 급하게 결혼을 함.
결혼 후 출산을 했을 때 애기는 병원에 있었고, 퇴원 날짜에 맞추어 내가 출산선물을 해줌.
그 때 당시에 백수임에 불구하고 30만원정도 하는 젖병소독기를 사줌.
내가 사주면서 이거 잘써서 다시 나한테 돌려줘야 한다고 했고, 그 때 A양이 내가 아이를 낳으면 새로 사주겠다고 말했음.
그 후 내가 가족간에 사이가 좋지 않아 집을 나오게 되었고, 집나오기전 A양 집에서 며칠을 생활하면서 논 적이 많았음. 그래서 A양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일주일 정도만 신세질수 있냐 생활비는 내겠다고 이야기함. 정확한 대답은 하지 않았고, 이야기를 나눈 후 나는 볼 일이 있어서 나가면서 조금 있다봐라며 인사를 나누고 친구집에서 나옴. 근데 갑자기 밤8시쯤 남편이 불편해서 안된다 했다는 연락을 받음 이부분은 충분히 이해가감. 나는 오전에 한 이야기의 답을 저녁에 해주어서 당황했고, 조금있다 보자하고 나왔기 때문에 그날은 재워줄 줄 알았음.
근데 그날도 안된다고 갑자기 얘기를 해주어 솔직히 내심 서운했음. 그때가 2월이었고
눈도 오고 한창 추울때였음. 나도고 차에서 자라는 얘기는 하는 친구가 많이 서운했음.
그날 다른 친구에게 급하게 돈을 빌려 모텔에서 생활하고 고시텔을 잡아 생활했음.
솔직히 이일은 내사정이기도 하고 친구도 사정이 있기에 내심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지냈는데 항상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아이와 엄마를 데리고 나오고, 자기 집에서 봤으면 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해해주고 받아줬음.
갑자기 평일에 연락와서 보고 싶다고 하면 가끔이지만 5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만나러 가고 했음. 백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일임.
근데 지금은 취직을 했고 직장에 다리고 있음.
직업상 애들과 같이 있는 일을 하기 때문에 솔직히 쉴때는 애기보기 싫음.
근데 나한테 밥을 사주겠다고 시간을 내라고 해서 점심시간 아무때나 상관없다. 그정도는
1~2시간을 뺄 수 있다하니 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울것 같아 그렇게 보긴 싫다고함.
그래서 솔직히 조금 짜증나서 '너 어차피 애기 때문에 밖에 오래나와 있지 못하지 않냐'라고 이야기하니 맞는데...이러면서 내 휴일이랑 자기남편혹은 엄마가 쉬는날 만나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함.
근데 오늘 갑자기 이번주 쉬는날에 뭐하냐고 물어보는거임.
이번주에 회사동료 결혼식에 갔다가 아빠가 수술하셔서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이야기함.(가족이랑화해함)
그럤더니 밥한번 사주려고 하는데 그것도 힘드네 라고 하는 거임
순간 서운한 마음이 확들고, 내생각을 하나도 하지 않는것 같았음.
첫째로 친구아빠가 수술했다는데 괜찮으시냐 말한마디 안함거.
둘째로 오늘 아빠가 12시간 결려서 수술을 하심. 그래서 엄청 걱정되고 좀 예민했음.
셋째로 나는 분명 점심먹을 시간은 뺄수 있다고 했는데 본인이 시간이 작다고 해놓고 저런소리하는게 화가나고 서운했음.
그래서 내가 '밥먹을 시간은 있는데 너가 짧게보는건 싫다며'라고 얘기 했더니
나보고 왜그러냐하길래 뭐가?하고 했더니 나한테 벽이 느껴진다며 연락을 끊자고함.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가 없었음.
내가 통화녹음한거 B양한테 들려준 이 후로 나한테 벽이 생겼다고 얘기하긴 했었음.
근데 너무 짜증나고 어이가 없는게 내가 선물을 사주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맞춰줄 때에는 벽이없어졌다가 내가 사정이 생겨서 맞춰주지 않으면 벽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동안 서운한거 있었고, A양이 날 호구로 보는 것 같아서 아쉬운 건 없는데
내가 사준 젖병소독기가 아까워 죽겠음. 이거 받을 방법없음?
진짜 너무 짜증남
니가 연끊자고 했으니 내가 사준 젖병소독기값 달라고 했더니 니가 사준다고 우기면서 사준건데
자기가 왜 사줘야 하냐고 우김. 내것 사준다 했었어서 사준거다라고 하니 그런적없다고 우기기만함ㅋㅋ 그러면서 와서 젖병소독기 가져가라고 함.
나는 새거가준건데 왜 내가 헌거 받아야함?
그러면서 자기는 인터넷에서 싼거 사달라했는데 니가 비싼거 사줬으니 돈 못준다하여
인터넷 판매가로 돈달라했더니 또 자기는 사준다한적 없으니 못주겠다고함.
개빡침 무슨방법없음?? 어떻게는 뭔가 돈을 받든 뭘하는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