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플까진 아니고
설정이 남편이 하도 애정을 안 주고
그야말로 돈 만 벌어다주는 기계로
실망한 아내는 입양된 외동아들한테
지극정성 사랑을 바치는 와중에
아들한테 묘한 감정 느낌
아들이 어느정도 커서 하이틴 말이 됬을때
아들은 툭하면 뽀뽀하고 스킨십하는 등
엄마의 애정공세에 질려함
엄마는 행여나 아들이 딴년이랑 놀아나거나
나쁜길로 빠져서 변할까봐 미리 방어하는 차원에서도
과한 애교를 부릴때가 많음
남편 딴에는 그냥 자식 사랑이 대단한줄알고
끝나는데 사실 아들 탑 잘때 몰래 엄마텀이
스킨십하고 허그함
아들은 갈수록 미묘하게 이상해지는 엄마 때문에
밤에 일부러 불 키고 엄마 생각으로는 아직 우리 아기가 안자나 싶어서
인기척하고 나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