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행, 가정폭력, 살해협박을 한 친부에 대해 소송을 하고 신고도 해봤지만 당시 법원과 경찰의 보호도 받지 못했습니다 왜 아이를 셋이나 낳아서 고생시키냐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명백하게 잘못한 사람이 있는데 왜 피해자들이 2차가해를 당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거슬린다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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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자 슬하에 세 아이를 둔 저의 엄마는 저희 세 남매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댁의 무차별적인 폭언과 폭행은 물론, 임신한 엄마를 계단에서 밀어버리는 등 잔인한 짓을 저질렀고, 친아버지에게는 폭행, 폭언, 성희롱, 성적 모욕까지 당하며 살았었습니다.
첫 아이인 저의 언니를 임신했을 때 당시 18살이던 저희 엄마에게 “제대로 된 가족도 없는 X이 우리 아들을 꼬셔서 아이를 가졌다.” 라고 하며 아이를 지우기를 원해 강제로 병원에 수도 없이 데리고 갔고, 아이를 낳고도 엄마의 친정어머니이자 저의 외할머니를 욕하고 그저 외할머니가 재혼했다는 이유로 화냥년이라 칭하며 “지 애미 닮아서 아무나 꼬셔서 우리 아들 앞길을 막았다.” 라는 등의 폭언을 하는 것도 모자라, 엄마의 머리칼을 잡아 뜯거나 뺨을 때리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식모살이처럼 집안에 무슨 행사가 생기면 임신 중인 저희 엄마에게 일을 시키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행으로 또 이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저의 친아버지또한 엄마와 저희가 잠들었을 새벽, 휘발유를 가져와 집에 불을 질러 모두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거나 음료수 캔으로 자는 엄마의 머리를 찍어 몇 십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상처들이 머리에 고스란히 남은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것과 상관없이 맨정신에도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그것을 버티고 살 자신이 없었던 엄마는 스스로 동맥을 끊으며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엄마도 도저히 이대로 집에 있다가는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게 뻔했고, 스스로도 다시 자살시도를 할 것이라고 판단해 잠시 집을 도망쳐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2주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저희 세 남매는 친아버지에게 청산가리로 살해를 당할 뻔했던 적이 무려 세 번이나 있었습니다. 한 번은 막내의 우유병에 청산가리를 직접 타 먹이려고 해 저희가 맞아서 피를 흘려가며 그 우유병을 버린 적이 있었고, 한 번은 저희가 먹는 밥에 몰래 타려고 했던 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고 있던 저희에게 몰래 먹이려 다시 본인이 일하는 공장으로 청산가리를 가지러 갔고, 청산가리를 소지한 채 집으로 왔지만 새벽에 잠을 자지 않았던 제가 불안한 마음이 들어 문을 잠갔던 저 때문에 문 앞에서 행패를 부리다 저희에게 연락을 받았던 경찰이 들이닥쳐 친아버지를 잡아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행위가 명백한 살인미수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니 잘 마무리하세요라고 하면서 친아버지를 그냥 풀어주었기 때문에 저희는 그 지옥 같은 곳에서 법으로부터 보호받지도 못했었습니다. 폭력과 폭언, 그리고 엄마는 물론, 자식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만행들에 엄마는 결국 “세 아이는 내가 키울 테니 이혼만 해 달라” 라고 요구했고, 당시 엄마가 어렵게 돈을 모아 샀던 아파트를 팔아서 반씩 나누자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친아버지는 집은 절대 팔 수 없고, 너희에게 줄 것들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시댁에서도 “네 년이 그 집을 왜 팔려고 하냐, 그냥 나가라.” 라고 했기에 당시 15살인 언니와 11살인 저, 그리고 4살인 막내까지 어머니는 무일푼으로 쫓겨나듯이 저희 모두를 데리고 이혼을 하게 됐었습니다. 엄마와 친아버지가 이혼할 당시, 양육비에 대해서도 엄마와 올바르게 합의를 본 것이 아니라, 마치 저희를 데리고 장사하듯이 일방적으로 월에 70만원씩 정확히 1년만 주겠다, 지금은 돈도 없고 대출금도 갚아야 하니, 나중에 돈이 생기면 양육비를 챙겨 주겠다고 하며 본인 마음대로 정하고 끝냈던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지옥 같던 그 집에서 나와 엄마와 함께 살며 행복해지고 싶었기 때문에, 그리고 엄마는 자식들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내한테, 자식한테 십 원짜리 하나 쓰는 걸 아까워했던 사람임을 잘 알고 있어서 그 말을 온전히 신뢰하긴 어려웠지만 저희는 믿어야 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친아버지와의 악연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친아버지는 저희를 데리고 장사하듯 여러 여자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저희는 받지도 않았던 양육비를 본인은 현재까지도 월에 한 사람당 70만원씩 210만원, 또 어떤 여자에게는 저희에게 월에 총 150만원씩 주고 있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위자료로 3천만원을 주고 아직까지도 월에 85만원씩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세 아이의 양육비를 목적으로 그 긴 세월동안 자신을 불쌍하게 여겼던 여자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도 모자라, 엄마는 그 양육비를 받고도 돈을 더 원한다고, 또는 양육비를 그렇게 받으면서 아이 얼굴 한번을 안 보여 준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 여자들 중 한 명이 직접 수소문해 집까지 찾아와 이것들이 사실인지 확인을 하러 왔다고 하는 통에 모든 것을 알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많은 거짓말들 중에서 막내가 본인의 아이가 아니다,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 아이를 낳았는데, 본인이 그 남자의 아이 양육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있었습니다. 엄마와 저희는 그런 발언을 지금 저희가 성인이 됐을 시점까지 하고 다녔다는 것에 충격을 받게 됐고, 친아버지의 주위 사람들에게 엄마는 정말 버러지만도 못한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많이 속앓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입증하려 막내의 DNA와 본인의 DNA를 대조해 친아들임을 밝혀낸다면 사과라도 제대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요청을 했지만 그것에도 제대로 응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고소를 하여 친자 확인 검사를 진행했고, 친아들이 확실해진 시점에서도 가벼운 사과조차 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폭언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동거녀도 친아버지와 함께 전화로 욕을 하는 둥,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짓을 저지른 사람이 2017년에는 갑작스럽게 저희를 찾아와 같이 지내던 동거녀들에게 버림받은 후, 저희만큼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참아주는 사람은 없다며 재결합을 운운하였습니다. 그 꼴을 보다못한 제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빨리 나가라고 하니 “너를 그때 청산가리 먹여서 죽일 것을 그랬다.”, “그래도 밤일 잘할 것처럼 예쁘게 컸긴 했네.” 라고 말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혼할 당시 집도 빼앗기고, 돈 한푼 제대로 들고 나온 것 없이 단칸방 하나 얻어 세 아이를 어렵게 키우던 엄마는 현재까지도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과 친아버지가 퍼뜨린 유언비어, 그리고 그 후에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충격을 적잖이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아버지에게 맞고 살았던 여파로 지금은 지병을 얻어 살에 무언가가 닿기만 해도 아파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했었습니다. 저희는 이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 소송을 걸고 재판까지 열었지만 과거 양육비에 대해서는 다른 여자들에게 갈취한 돈, 총 재산 3억 5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만원으로 합의하려고 했습니다.
게다가 저희의 변호사는 지금까지 저희와 같은 판례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친아버지가 다른 여자들의 돈을 갈취할 때 말한 것처럼 한 사람당 70만원씩도 아니고, 그의 절반도 받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월에 인당 20씩 받는 사람들은 친아버지가 잘 사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저희와는 관련 없는 사안이라고 못을 박는 말들에 저희는 더욱 가슴을 치고 억울해해야만 했습니다. 분명 저희는 이제 와서 지금까지 못 받았던 양육비를 다시 되돌려받을 생각도 없었고, 그저 그 폭언과 폭행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게 다였는데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 가정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듣고, 친아버지가 전화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모독까지 듣고 있는 것에 이골이 나 폭언, 협박, 명예훼손으로 신고도 해 보고 소송을 걸어보기도 했었지만 당시 재판부에서는 끝내 저희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이것은 모두 친아버지 스스로 본인의 입을 통해 말하고 다닌 것이고, 저희에게도 전화해 내가 그만큼 해 주지 않았냐고 되려 욕을 했던 친아버지의 손으로 직접 만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는 모 대기업 그룹 회장이나 되어야 그 돈을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저희 엄마는 그럼 모 대기업 회장님이라서 아이 셋을 데리고 나와 돈 한푼 없이 키웠을까요? 그래서 제대로 받지도 못했던 양육비로 장사해 본인 배 채우기 급급했던 이 사람의 사정을 이해해 주어야 할까요? 아무리 살인미수, 폭행, 협박 등으로 신고도 해 보고 소송도 걸어봤지만 현재까지도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이렇게 살았는데, 세월이 이만큼 지났음에도 똑같은 듯했습니다. 평생을 고통만 주며 살았던 사람에게 어떠한 처벌도 내려지지 않았고, 보상이라도 받으려고 했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가정사니 알아서들 해라, 라는 식으로 나 몰라라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언제까지 법에게도, 타인에게도 이렇게 외면받으면서 살아야 할까요. 친부가 다른 여자들에게 말했던 양육비의 절반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친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무조건 동의를 해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씩이라도 관심을 두고 글을 읽어주세요 이렇게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