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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괜히 했나요

여자 |2019.11.24 08:22
조회 4,743 |추천 0
사귄지 7개월 만에 이 사람과 어쩌몀 결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부모님이 반대하시는대도 불구하고 동거를 해보자 해서 4개월째 동거중이에요. 처음이라 이래저래 걱정도 많았어요. 물론 연애라는게 평생 처음같을 순 없지만 전남친들도 그렇고 다 한결 같았어서 제 이상형? 은 처음처럼 한결 같은 사람이에요. 근데 같이 살 다 보니까 알기가 어려워요. 물론 서로 많이 좋아하고 있지만은 같이 살다 보니 서운한 점이 생기는것 같기도 하고. 혼자 괜히 어리광 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남친이 딱히 잘못한건 없어요. 남자친구가 최근에 친한 형이랑 사업을 시작해서 엄청 바빠요. 원래부터 친한 형이라 일도 하면서 놀기도 해서 일도 길어지고 그래요. 반면 저는 친구도 없어요. 저희가 해외에 사는데 제 직장엔 다 백인들이라 정말 그냥 가서 8시간 앉아서 딱 일만 하고와요. 제가 외국 사람들이랑 전혀 안친하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남사친들이랑 연락하거나 만나는건 죽도록 싫어해요. 저도 나가면 밝고 이쁨 많이 받는데 가끔 아는 남동생 한테 뭐 누나 잘 지내시냐고 안부 문자오면 제가 살갑게 문자 보내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문자를 보거나 확인 하진 않지만 시간지나서 어찌저찌 하다 한번씩 보게되거든요. 갈수록 뭔가 남친이 저를 방치 해두는것 같기도 하고. 물론 아직도 잘해주고 잘챙겨주고 많이 좋아해주긴 하는데 콕 찝어서 뭔진 모르겠지만 동거를 잘못했나 싶기도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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