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 할때가없어 다른분들의견을 객관적으로 듣고싶어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결혼한지 17년이된 사람입니다. 조금 늦게 낳아서 초등학생 아들, 딸 두명이 있구요..제가 고민하는건 아내가 좀 어린나이에 결혼을했는데 결혼초부터 술이취하면정신을 잃을때도있고 제가 데리러 간적도있고, 밖에서 기다리고있는데 경찰차를 타고온적도 있고 큰아이가 어릴때 거실에다 구토를 한적도 있습니다. 한번은 친구들이랑 나가놀다가 그때도 안들어왔는데 새벽 6시쯤 들어오더군요..아내는 바로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내 핸드폰으로 이상한번호가 찍히더군요..받고 아무소리안했는데 여보세요..하다가 끊더군요.. 그번호를 적어두고 다음날 전화해보니 어린남자놈이 나이트에서 단체로 아내와 아내 친구들이랑 같이있었다 소리를 하더군요. 눈이 뒤집혀서 너 그때 그여자랑 몰했냐..유부년지알고있었냐 물었고 아무짓도안하고 술만먹었다 하더군요..정말 그때는 그넘하고 아내를 아작을 내려다가..정말 그 남자놈은 좀 억울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아내가 어렸고 누가봐도 유부녀로 안보였던 상황이라....전화는 왜했냐했더니 보통 나이트가면 전화번호를 딴다나요?? 정말 기가막힌 상황이었는데 저 진짜 그일갖고 아내한테 모라안했습니다. 눈이 뒤집히고 이것만으로도 이혼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외려 당신이 나를 그리 못살게 구니 내가 나가돌지..당신이 계속그러면 난 더그럴거다..시위하는거 같았어요.. 그일 있은 후 며칠후에 추석이었어요.. 아내가 외려 추석때 시댁에 안간다하더군요..아내가 그날 놀고 나이트가서 새벽에 들어오기전에 좀 다퉜거든요..다퉜다고 그리막 살아도되나요?? 결국 장모님도 저한테 사정을하고 이번에는 시댁에안가고 처가에 가는게 어떠냐 해서 처가에서 하루자고 당일날 아침에 시댁에 가라하셔서 어린애들데리고 아내하고 같이 본가에갔습니다. 장인 장모도 황당하지않나요? 장인장모는 내옹을 다아는데.. 당신 딸을 어케든 교육시키고 모라하고 혼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려서부터 자유롭게 살았는지는 모르지만...저보러 맨날 이보게 ㅇㅇ서방 자네가 이해를 하게..감싸주게 소리만 하십니다... 어쨋거나 본가 식구들은 그냥 다툰것만알고 사정있어 못내려간다했는데 그냥 부모님도 모른체하셨구요.. 그런일도 있었습니다. 7-8년전에 아이가 어릴때...어쩔때는 저랑 다투면 아내가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저 뒷얘기하고..당돌하게 직접찾아가서 못살겟다 한적도 있어요.. 그때마다 부모님은 전화로 저한테 모라하셨지 아내욕은안했습니다. 저도 왜 내가 화를 냈는지 차마 내용은 말할수없고 그냥 제가 잘못했다 말했지요..며느리가 술만먹으면 늦고 나이트가서 남자한테 전화왔다 말할까요??그리말하면 부모님이 그래도 참고살아라할까요?? 그냥 참고 살더라도 부모님이 며느리를 앞으로 아무일없듯이 볼수 있을까요?? 전 한마디 안했습니다. 다 제가 잘못이라고 했고 부모님도 니가 참고 살아라 하셨어요.. 그런데 그이후로도 어디를 가는진 모르겠으나 또 술을 먹으면 여전히 새벽에 귀가하는일이 정말 한달에 한번정도 계속 있습니다. 그때마다 타이르면 안그럴게 하다가 벌써 15년이 흘렀네요.. 전에는 동네친구들하고 어울리더니 요즘은 두살어린 이혼한 여자동생이랑 어울립니다. 누구랑 먹던지 거의 새벽입니다. 한번 술먹으면 전화도 안되고 보통 1시, 어떨때는 새벽 3시, 늦으면 새벽 5시입니다.하도 화가나서 문을 잠그면 전에는 몇번 전화하고 문밖에서 기다렸는데 요즘은 자기가게(샵을합니다)에서 잔다고 하는군요.. 아니면 혼자사는 친구집에가서 자든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평소 속눈썹, 네일, 메이크업 같은거를 하는데 평소에도 손님이 늦게있으면 10시 반쯤오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을합니다. 물론 제가 거의 약속을 만들지않고 저녁에 일찍와서 밥해주고 애들 공부봐주고 재우면 그때서 들어옵니다. 물론 샵이 10시쯤 끝나서 술을 먹는다면 2-3시간 먹어도 새벽인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연락이 안되고 취해서 새벽 3-4시에 들어오는걸 이해해야할가요? 모라고 하면 자기 주위 남편들은 모라 안한다 이러네요.. 엊그제도 토요일 아침에 일하러 나가서 일요일 새벽 4시까지안와서 문을 잠궈버렸는데 몇번두드리는거 안열어 줬더니어디서 잤는지 모르겠지만 일요일 저녁에 들어왔습니다. 딸한테 물어보니 아는 동생이랑 생일파티를 했다네요..그날이 아내 생일 전날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상상이 갑니까? 아내는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당신이 나한테 잘해주지 않으니 밖으로 돌지...하고.. 하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관계가 좋을때 나쁠때 상관없이 나가서 술먹으면 거의 매번 새벽입니다.
이런경우가 올해만 너댓번쯤 됩니다. 아침 일찍 아들, 딸이 일어나서 엄마 어디갔냐 하길래 엄마 어제 늦게와서 손님때매 일찍 나갔다 했습니다. 큰아이가 낼모레 중학생인데 모를리가 없을겁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길래 전화도 안되고 그리늦냐 물으면, 여자들끼리는 할말도 많고 노래방가서 연락이안되었다 소리만합니다. 저도 영업하고 술많이 먹을때도있지만 7시부터 3차까지가도 12시 늦어도 1시면 파합니다. 더이상 힘들어서 못먹어요..도대체 몰하길래 어쩔때는 늦게끝나지도 않고 8시 정도부터 먹는데도 새벽 3-4시를 어떻게 이해할까요?? 한번은 제가 외국에 출장을갔는데 8살딸아이가 새벽 5시에 엄마가 안들어왔다고 전화를 제게해서 제가 그 새벽에 우는 딸아이 30분간 달래면서 재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따가 또 국제전화가오고 또 제가 자장가 불러주면서 아침까지 재웠습니다. 만약 그때가 새벽 2-3시였고 그때까지 제가 거래처들하고 출장가서 술먹고있을때 딸이 전화왔다면 도대체 거래처 앞에 제 꼴은 뭐가 됐을까요? 아무튼 그새벽에 연락하기 힘들어 아침 7시까지 뜬눈으로 지새다가 대충 알만한 동네 언니한테테 문자로 물어보면 1차까지 같이있다가 2차에 다른데간다고 갔는데 아직안들어왔나요? 제가 아침에가서 아침밥 애들해줄게요 라고 저한테 말할때 정말 챙피해서 죽고싶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날이 일요일이었는데 결국 아이들이 혼자 준비해서 교회를 갔습니다. 가서 아침먹구요...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 제마음 상상이가시나요? 제가 화가나서 하루이틀 말을 안하면 본인이 와서 사과하고 안그런다고해야하는데 이제는 같이 말을 안합니다. 그게 한두달 갈때도있어요..솔직히 요즘은 제가 심한 문자와 욕도합니다 차라리 죽어 버려라 이런소리까지합니다. 넌 정말 술먹다가 큰일한번 나야한다. 세상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다. 그리 늦게다니는 여자들이 표적이된다. 정말 안그러면 넌 버릇고친다 이런소리까지 제가 오죽하면 했겠습니까.. 그럼 그걸로 또 저한테 서운해 하는거구요.저는 언어폭력 남편이 되는겁니다. 정말 한달전에도 그다음날 들어오고 또 한달도 안지나 최근에 이런일이 벌어졌어요..그때도 다시는 안그런다 했거든요.. 올해만 새벽에 귀가한게 10번 그 다음날 들어온게 4번정도됩니다. 아내는 또 저의 그런모습만 생각하고 저한테 서운하게됩니다..제가 아무짓도 안하고 잘하는 아내한테 그럴까요? 정만 몇번 때리고 갈라설까 했습니다 정말 입술에 피가나게 입술깨물고 참았습니다. 내가 그리싫어하는데..그다음날 또 너랑 나랑 둘이 난리날텐데 그런거 다각오하고 늦게 까지놀만큼 그게 그리중요하니? 아이들도 혼날까봐 미리 나쁜짓 안하는거잖아..그리노는게 그런거 다 감당할만큼 가치가있는거야? 수없이 물었어요.. 몇번 이혼하려했지만 그래도 시댁식구들한테 잘하고 아이한테잘해서..그리고 저는 본가가 멀리 있어서 정말 이혼하고 애를 제가 맡기기도 힘듭니다. 아내한테는 아이를 맡길수 없어요..아이재우고 또나가서 술을먹고 자기마음대로 생활할텐데 그런모습 아이한테 보이기 싫습니다. 아무리 백번양보하고 남편한테 서운한게 있어서 밖에 나가서 술먹는다 쳐도 이건너무한거 아닌가요? 이글 읽는 분들은 남편에게도 잘못이있지않느냐..아니면 대화를 해봐라..아니면 이혼하자 어떻게 그리사냐 라고 말하실테지만 뭐하나 안해본게없고 이혼이란게 그리 쉬운건 아니잖아요? 특히 이혼하더라도 애를 키워줘야 제가 돈을 벌텐데 절대로 아내한테 아이를 맡길수가없어요. 그만큼 음주와 늦은귀가가 저를 십 몇년동안 괴롭히고 있습니다. 절대로 제가 이혼안해줄 줄 알고 요즘은 자기맘대로 더욱 더 하나봅니다. 몇번 이혼하려했지만 제 사회생활도 있고 부모님 실망감..아마 부모님 쓰러지실겁니다. 보수적인집안이고..부모님 상상을 못하세요.. 주위 시선, 그리고 아이들 영향까지..제일 힘든건 아이를 제가 혼자 키우기도 힘든게 제일 문제입니다. 평소에는 지금처럼 제가 하면되는데 가끔 거래처랑 술약속있고 그러면 아이들이 혼자 해먹고 해야하는데... 아내가 늦게들어오면 잠을 잘수가없어요. 어쩔때는 밤을 샙니다. 왜 안자냐 먼저자지..그러는데 아내가 새벽까지 안들어오는데 남편분들 잠을 잘수가 있나요? 제 글에 조언이나 언급은 가급적 기혼 여성분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들은 여자처럼 이런거 누구한테 터놓고 얘기할수도 없잖아요. 다 자기가 못나고 바보같은 얘기를 아무리 친하지만 어떻게 친구한테 합니까.. 새벽까지 안들어오면 별생각이 다듭니다. 지금 누구랑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는지..왜 안받는지..전에는 아내를 믿었거든요..어디가서 이상한 짓 하는사람은 그렇다고 아닌데.. 요즘은 그럴때마다 별생각이 다 납니다. 솔직히 제가 어떻게 아나요? 하지만 눈으로 보지않는한 모든게 정황이잖아요..상황갖고 판단하는거잖아요..진짜 오로지 술만먹고 노래방만 갔는지..같이 어울리는 그 이혼한 여동생이 그리 행실이 좋은편은 아니거든요...몇해전 나이트도 그 여동포함 서너명이서 간거구요..그때는 아내만 유부녀였습니다... 화가나서 너 어디서 몰하다가 왔냐. 여자애들하고 이시간까지 있었다는게 말이되냐? 그럼 같이있었던 여자애 카톡보여줘라 하면...저같으면 그래 봐라 날 못믿어? 보통 억울하고그러면 자기 알리바이를 밝힐라고 봐라.아니면 통화해봐라 이리 난리치지않나요?? 그럴텐데 그냥 댓구도 안합니다. 자기가 잘못을하고 내가 화가났다면 자기가 사과하고 안그런다고해도 넘어갈가 말까고 그래야 대충 못이기는척하고 애들봐서 살텐데... 본인은 평소도 늦게들어와서 잠만자고 아침에 애들 밥해주고 나가니 저랑 모 관계가 좋던 안좋던 상관도 안하는가 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도 정리를안하구요 밥하고 빨래하는 정도를 자기는 할거다한다 생각합니다. 제가정말 매일저녁 애들밥먹이고 설거지 다해놓습니다. 요즘은 너무화가나서 애들밥만저녁에 차려주고 제가 설거지도안하고 분리수거도안합니다. 이제 아이도 크면 큰애 교육도 생각해야하는데 관심이 없구요 이사를가려해도 자기 샵하고 동네 언니들 멀어질까봐 싫다네요. 이게 말이되나요? 남편따라 해외에 까지라도 가는건 알겟는데..얼마버는지도 제가 모르는 그샵 때문에 이사를 못간다니요..모든 생활비는 제가 다 내구요 아내가 얼마를 버는지 그돈으로 뭘하는지 저는 알지도 못합니다. 아내 샵도 4천만원넘게 들여서 제가 차려줬구요.. 너무 길고 장황하게 썼는데 많이 힘듭니다. 제가 잘못했어야 먼저 풀겠는데 서로 말을 안하고있으니..가급적 비슷한 여자분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아니면 이혼하고 혼자 애들 키우시는 남자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저희의 결혼 기념일입니다. 이러고 사는 제가 바보같나요?? 이런거 저런거 다 각오하고 이제라도 이혼하는게 낫나요?? 제가 정말 회사일만으로도 머리가아프고 미래도 걱정이고 잠도안오는데 다른 남자들은 고민안하는걸로 이렇게 힘들어해야하나요??아내도 장점이 있겠지요..하지만 아무리 장점이 많아도 여기에 그 장점을 쓸필요는 없고 장점이 많다고 이런일들이 상쇠가 되나요?? 제가 좋아해서 매달려서 결혼했지만 정말 결혼하자고 했던 제 혀, 그사람한테 빠져들었던 제 눈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정도로 증오하고 화가나는지 아내는 이해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린나이도 아닌데 이러다 정말 내가 화병으로 잘못되는게 아닌가 두려워서 차라리 나와 아이들이 살려면 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맞나 매일 고민입니다. 이러니 무슨 제 사회생활이 되겠습니까..죽을만큼 힘들고 지난세월이 아깝고 앞으로 세월이 암울합니다. 제일 고통스러운건 아이들한테 미안해요..다른 가족들 처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너무 미안합니다. 딸은 아내를 너무 잘따라서..정말 아내랑 사는게 맞는거같은데 그렇다고 큰아이오 떨어뜨려놓을수도 없고 글에서 썼듯이 진짜 아내한테는 아이를 못맡기겠어요..뻔합니다. 애들재워놓고 나가서 놀겠죠..다른엄마들은 벌써부터 아이 교육위해 책도보고 이것저것 고민하던데..요즘 수시다 모다해서 정말 부모님, 특히 엄마의 역할이 크잖아요.. 올 한해는 한달에 한번정도 이렇게 귀가가 늦어서..이거갖고 제가 말안하면 아내도 같이 말안해요..그게 한 3주정도 갑니다. 결국 3주동안 잠자리는 없지요..아내는 외려 저한테 화가나는 상황이 되구요..그러다 아내가 생리가 옵니다. 그러면 한달정도후에 제가 어케든 풀려고 해서 하루이틀 좀괜찮다가 또 술먹고 늦게오거나 아니면 아내가 말투가 사람을 기분나쁘게할때가있어요..그러면 제가 당신 말버릇이 이게 모야 하면..미안하다 안그럴게 해야하는데..외려 그냥 받아주면안돼? 하고 토라져요..그럼 그걸로 또 일주일가요..그러다 또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면 또 같은패턴.... 사실은 8년전에 이혼할번했어요..그때도장까지 사실 찍고 숙려기간동안 없었던걸로했는데그때 헤어졌어야 맞는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렇게 힘들었는데..올 연말에 네가족이 여행가기로 예약다 해놨는데 어떻게 가야할지모르겠어요..취소하고 싶은데 취소할수없고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고..그때까지..아니 앞으로 이사람하고 다시 문제를 풀고 그럴수가없을거같습니다. 도대체 화가나는건 나인데 왜 아내가 같이 나한테말을안하고 서운해한느지..제가 맘잡고 다시 대화를 청하고 한들 뭐가 달라지겠습니까..임시방편이지..본인이 사죄하고 반성해야하는데..그럴사람은 아닙니다..그럴수도 있지 이리생각을합니다. 올해 잠자리도 10번도 안한거 같습니다. 잠자리 자체도 거부하는 거 같구요..정말 가감없이 솔직하게 있는그대로 제 치부도 나타내면서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누군가 조언할 사람이 필요한데 글세요..그 조언이 저한테 그리 도움이 될까..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남편 일 잘하라고 내조 잘하는 여자들도 많은데...제 사회생활에 방해만되고 힘들게만 하네요..이제는 더이상 못살겠어요..앞으로도 똑같을거 같습니다. 도저히 자신이없어요..이혼이 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요즘엔 많이들 한다고들 하는데..하는일이라고는 샵에나가 일하고 자기몸매 가꾸려고 요가나하고 일끝나고 술먹고 늦게오고 그런거 뿐입니다.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기본적으로 하는거를 자기는 최선을 다하고있다 생각해요.저는 솔직히 항상 아이들 아내한테 미안한 맘은 갖고있거든요.더 잘해야하는데 하고..아내는 절대로 미안하다 소리안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질않는거겠지요..기분나쁘게 한 사람이 먼저 사과해야하는게 아닌가요??아내한테 이런저런 걸로 제가 기분이상해서 말을안하면 아내도 같이안해요 그게 한달두달갑니다. 제머리속이 온통 아내 고민입니다. 일을열심히해서 돈을벌기도 힘든세상인데..이러고만 있네요.. 여기보니까 아내가 집안정리 안해서 집안, 냉장고 엉망인 사진도 올리고 하시던데 저는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집안정리 안하는 아내에게 서운하고 진짜 아이들 친구들 집에 데리고 오는것도 챙피할 정도지만 그건 저라도 하면되니까 차마 그사진은 못올리겠습니다. 집안 꼴도 말이아닙니다. 방바닥 물티슈로 한두번 닦는게 청소다 한거라고 생각해요..아내는 집을 거의 여관으로 생각하고 잠만자고 나갑니다. 집에 오래있지않으니 지저분해도 상관없겠지요..보통 늦게들어오는 남자들이 청소 안하는거처럼... 집에있어도 카톡만하던지 방에서 누워있습니다. 저는 애들 두명 공부 봐줍니다. 어린 딸아이 공부는 봐줄수 있지않나요? 거의 모든집은 엄마가 애들공부 등등 챙겨주지 않나요? 진짜 이나이먹고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쓸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죽하니 제가 여러의견을 듣고 싶겠습니까? 이혼하고 남자가 아이들 키우는 분 안계신가요? 정말 아이들 위해서도 쉽지않은데..아직 어리고...괴롭습니다 제가 왜 이런걸로 매일 힘들어야하는지...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작년 11월 26일 결혼기념일날 최종적으로 쓰고난 후 집사람 늦게퇴근하는거 2시간이나 기다려서 근처 호프집가서 어느정도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12월 20일 자정쯤에 들어온다는 사람이 새벽 4시에 들어온거같고 저도 역시 그날또 문을 잠궜는데 이틀 지난 일요일 저녁에 들어오길래 '조용히 나가라 큰소리나기전에'했더니 바로 짐싸갔고 나갔고 며칠후 방을 얻었고 그리고 바로 이혼접수하자길래 했습니다. 지금 이혼숙려기간이고 3월말이면 정식이혼입니다.지금 어디에 사는지 모르고 매주 일요일 애들만나서 밥먹고 애들들어옵니다. 이번 설에는 설득해서 하룻밤 본가가서 자고왔습니다. 부모님께는 아무말 못했구요.. 생각보다 애들이 한달이 흘렀지만 잘 적응해주고 있고 제가 빨래, 밥, 애들 공부, 직장생활 혼자 다하고있습니다. 하루하루 힘들고 매일 양주 두세잔 아니면 잠을 못자지만 적응하려합니다.그리고 지금은 솔직히 집사람이랑 다투지않고 늦는거 밤새도록 기다리지않아서 편하기도합니다. 그동안 많이 생각했고 또 생각했습니다. 여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남자는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사회생활하기도 힘듭니다. 누구한테 말을 할수도없구요..당장 가족들, 거래처, 친구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며칠전에 집사람 처남을 만났습니다. 그전에도 우리관계 안좋은거 알고있거든요.. 대화말미에 애 엄마랑 힘들것 같다했더니 처남마저도 그만 정리하세요. 이제 본인삶을 사시구요..솔직히 한두번도 아니잖아요..정작 집사람 오빠가 그소리를하다니..조금 놀랐지만 처남도 집사람에 대해 어떤사람인지 알고있으니 그런말을 했겠지요.. 아무튼 최대한 적응하고있고 제가 아직 젊지만 그래도 남은 생 애들위해, 애들하고 재미있게 살겁니다. 제가 정말 이 여자때문에 너무많이 힘들었고 아무도 상상못할겁니다.본인은 내가 자기를 숨막히게 했다하지만..매일 새벽에 귀가하고 외박하는 여자한테 상냥하게 대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솔직히 좀 놀라고있습니다. 다른여자랑 너무다른거 같아요..보통여자는 애 안뺏기려고 그래도 별짓 다하는데 이여자는 다필요없으니 이혼만 해달랍니다. 내가 이런사람을 선택해서 여태까지 끌고왔지만 이사람을 처음 본 그 순간을 후회하고 프로포즈한 그 날을 후회합니다. 너무 그동안의 세월이 고통스러웠기에.. 설때도 고향에 갔더니 남동생하고 제수씨하고 서로 위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습니다. 집사람은 그모습에 약간 빈정대는거 같고 저는 너무부러웠어요..아내가 저를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느낌을 단한번도 받지를 못했어요..나는 그냥 돈버는 나이많은 옆에 주변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글을 안남기려구요..다들 저같이 살지마시고 행복하시고 서로 위하면서 사세요..
하다보니 글을 계속수정하네요
결국 아내요구대로 숙려기간 지나고 이혼서류 찍었고 마지막 신고만남았는데 그사이 들어와서 다음날 또 새벽네시 며칠이따가 아침 7시에 들어왔어요. 너무취해 친구집에서 잤답니다. 이말을 믿을수도..설사 믿더라도 이해하시는 분들 단한명이라도 있나요? 이럴거면 정리하자했더니 일주일후 나갔습니다 모든서류 아내에게있고 이제 구청에 신고합니다 너무밉고 화가나고 죽고싶지만 애들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말 사람 안바뀝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