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3살인 간호학과생 입니다.
참다참다 너무 한스러워서 여기에 글올려봐요.
저는 9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부터 아버지에게
21살때 까지 길러졌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께선 이혼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곤했어요 제가 창녀라는둥 어미따라 몸이나 팔거라는둥 또는 제가 세상 지리나 됨됨이 같은걸 모른다며 똑똑해져야 된다고 망치로 제 복부를 치거나 술병을 깨서 같이 저세상 가자는둥 폭력을 일삼기 일수였죠..제가 첫 중학생이 되던 해 저에게 판사 검사가 되려면 친구같은건 필요없다며 친구사귀면 죽여버린다고 하셔서 친구도 집에 못대려오고 따로 만나고 그랬어요.
그래서 원만한 친구관계는 못이루고 학교에서 왕따당하고..혹시 7대1로 맞아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중2때 동년친구들에게 발로 까이고 담배빵당하고 맞았는데 그이유가 아버지가 미친놈이라 더군요 여튼 이때 사건이 컷는데 이날 처음으로 선생님께 아버지가 폭력을 휘두르고 맞은 사실을 알렸는데 선생님은 아버지를 불러 면담을 했지만 아버지는 폭력을 가한적이 없다며 미친년이 자기가 언제 망치로 때렸냐고 더 욕먹을 뿐이었어요 이때 이후로 아버지가 저에게 손지검을 잘 안하시더라구요ㅋㅋㅋ그렇게 고등학생이 되고 욕은 계속 먹었지만 폭력없이 수탈하게 넘어갔고 공부열심히 해서 간호학과에 붙었었어요. 이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아버지는 공부도 못해서 서울대 의대 못갔다고 욕할뿐이 었지만 나중에 취업하면 호적파고 나몰라라 할 사이라 생각하고 견뎠어요 그러나 대학교 2학년이 되던날 또 저에게 자기를 개무시 하냐며 오랜만에 망치를 들더니 또 때리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때릴거면 머리를 때리라고 말하고 기싸움하다가 울면서 집밖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더 이상은 이집에서 못살것 같다고 생각해 저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는 엄마집에 살기로 해서 엄마집으로 갔죠 근데 저희 엄마는 이혼하고 같이 동거한 아저씨가 있거든요..근데 그 아저씨는 예전에 조폭?건달쪽으로 일하신 분이라 입이 험하시고 무서워요 평소엔 괜찮다가도 술만취하면 엄마한텐 손지검 안하고 저에게 막말을 하시거든요.
레파토리는 아버지와 비슷하신데 하신말씀이 간호학과 나와봤자 너가 우리없으면 어디서 써먹겠냐는둥 여자는 남자 잘만나서 몸만 잘 굴리면 된다는둥 근데 너는 남자들보다 기가 세서 더 잘 굴려야겠다는 둥..
제가 평소 남들한테 듣지도 못한 성희롱과 여성비하발언을 저에게 하시고 또 맨정신일땐 제가 생리기간에 쓰레기통에 생리대를 버렸다고 더러운년이라 욕하시고..나는 니 친아빠아니니까 아는척 하지 말라시는데 한달전 제가 참다참다 나는 그쪽 친딸도 아니니까 아빠행세 그만하고 나중에 취업하고 결혼해서 절대 뵐일 없을거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리모콘을 깨부수더니 ___이 __ 미쳤냐고 저를 때리려고 하는거예요 해서 더 나갔다간 내가 죽겠다 싶어서 바로 친구 자취방에 피신했는데 친구가 엄마는 안말리고 뭐했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생각해보니 이때까지 제가 당할때 엄마는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고 한번도 말리셨던적이 없었거든요.. 친구들이 진짜 엄마라는 그런상황에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내는게 정상이라고 말하는데 제가 이때까지 이런 상황에 익숙해서 그런건지..아무에게도 못한 말을 처음으로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니까 눈물이 났어요..자기 약점은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는데 적어도 친구들에겐 정상적인 가족이 있는것처럼 포장하고 싶었는데..새아빠도 아닌 아저씨한테도 자기한테 더 나대면 집나가라는둥 니년이 해봤자 몸대주는것 빼고 할게 있냐는 소리를 또 듣고있으니 머리가 미칠 노릇이예요. 어머니는 말리지도 않고 저보고 더 참으라는시고.. 맞아요 취업할때까지 참을거예요 근데 국시가 코앞인데 제 환경이 이리 어수선하니 돌아버릴것같고 공부할때마다 협박하고 핍박하는 주변이 너무 무서워요..
엄마께선 아저씨가 요즘 돈이 없어지니 제 돈 빼먹으려고 집근처 병원에서 취업하라는데 저는 그러고싶지 않아요 최대한 멀리 서울에 기숙사있는 병원에 취업해서 더이상 가족들과 마주하고싶지 않아요.. 병원일이 힘들고 태움도 심하다지만 제 주변만큼 절 괴롭게 하진 않을거라 생각하니까요 적어도 병원은 돈이라도 주지..
제 이야기 들어주셔시 감사합니다.. 못 말한게 많지만 이렇게라도 말하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